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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섹스
3

익명 | 2022-06-10 23:28:22 | 좋아요 3 | 조회 5038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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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2-06-11 18:00:45
물오른 40대
익명 : 이제 진정한 섹스가 뭔지 아는 나이 아닐까요^^
익명 | 2022-06-11 15:05:01
'과거의 연인'이라는 부제를 굳이 달 필요가 있을까요?
연인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겠지만
남녀 사이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의미 또한 다양할테니까요.

님께서 그에게 박히는 그 순간은
세상 어떤 연인보다 사랑스러울 것이고
그건 님을 박는 그 분 또한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에
'적지 않은 나이'라는 말은 전혀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고
나이가 적은 사람도 있고
나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두 분의 그 행복한 순간을 상상해 봅니다.
제가 떠오르는 것은
두분의 40대의 이미지가 아니라
두분의 행복하고 즐거운 그 시간들에 오롯함 뿐입니다.

정말 그 어떤 연인들보다 사랑스럽고
행복감이 느껴지는 순간이라는 것이네요.
세상 모든 연인들이 부러워 할 그 찰나의 모습 그대로 말이죠.


저는 두분 보다 조금 높은 연배이지만
중년 분들의 이런 글들이 너무 반갑습니다.

아직 젊다고 어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직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으니까요.

부럽다는 표현이 많이 길어졌네요^^;;;

무지 부럽습니다^^
익명 : 그와 사귄 그 때보다 지금 그를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고 서로를 더 이해하기 때문인것 같구요. 함께 할 수는 없지만 한달에 한번이라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만남 중 섹스가 하늘의 선물임에 더욱 감사하답니다. 몸을 탐하는 만남이 주가 된 것이 아니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 뒤에 섹스까지 만족스러우니 감사하단 표현밖에 할 수가 없네요. 정성스러운 댓글 고맙습니다.
익명 : 네, '사랑'이란 그런 것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과 어떤 문제들과는 관계없이 여전히 가슴속에서 뭉등거리는 것들 때문에 어쩔수 없는 몸과 마음이 되는 것. 그 순간을 맞이 한다는 것만으로 저는 충분히 부럽네요. 제가 현재 가장 원하는 감정이기도 하구요. 나이가 들어 그러한 감정에 점점 매말라 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마음 속에서는 여전히 그러한 감정 (현재 님께서 느껴지는 그 감정)이 너무 간절하게 그리워지네요. 여전히 설레임은 포기하고 싶지 않구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은 것이 어쩌면 더 많은 생각과 배려를 할 수 있는 연륜이 되기도 하고, 그 연륜으로 떠오르는 상대에 대한 애뜻함은 오롯하게 자신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그 순간의 힘이겠죠. 섹스'가' 좋은 것이 아닌 섹스'도' 좋은 그 사람과의 그 설레임과 두근거림. 매일이 아닌 한달에 한번, 어쩌면 몇달에 한번 이라도 그 순간이 찾아오는 그 날의 순수하게 떨리는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충분히 인지 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사랑, 충분히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익명 | 2022-06-11 10:27:53
부럽고 멋지네요...
익명 : 둘 다 짝이 있는 이들도 아닌데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은 안되고 뭔지 모를 끌어당김이란게 있네요.
익명 : 최고네요
익명 | 2022-06-11 01:39:17
저도 40대인데 20-30대보다 성욕이 더하네요.
모닝발기는 여전하고...
익명 : 저도 그도 40대에 섹스를 알게되었네요. 40대의 무르익음 화이팅이예요~♡
익명 : 40대 초반까지도 보수적이고 쑥맥이라서 경험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성욕이 오히려 더하네요. 섹스를 알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져요.ㅎㅎ
익명 : 그 시기의 그 마음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해봐야 늘고 궁합이 맞으면 하늘이 주신 선물인것 같아요.
익명 : 섹스가 뭐라고 그동안 터부시했는지 후회되네요.ㅎㅎ 나도 즐기고 싶고 상대방에게도 기쁨을 주고 싶다는 마음 간절해요.
익명 : 우리 더욱 나이 먹고 힘 빠지기 전에 마음껏 누려요. 일단 릴렉스하게 보다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보세요^^
익명 : 요즘은 내 자신에게도 솔직해지려고 해요.후회하지 않게 섹스도 즐기고 싶다는 마음 들어요.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섹스가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는것 알것 같아요. 원래 성욕이 많은데 짝이 없으니 괴롭네요. 그래도 잘 맞는 사람 생기겠죠?ㅎㅎ
익명 : 가만히 있는다고 짝이 생기진 않아요(아..저와 그는 끌어당기는 어떠한 힘에 의해서 만났지만)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래요^^
익명 : 맞아요. 적극적으로 여러가지 해보는 중입니다. 쉽지는 않네요.ㅎㅎ 천국의 쾌락을 누려보고 싶어요.ㅎㅎ
익명 | 2022-06-11 00:04:05
부럽 2^^♡
익명 : 도전~~!
익명 | 2022-06-11 00:03:37
두분다 부러운데요~~^^
익명 : 둘 다 40대 이후에서야 섹스를 알았답니다
익명 | 2022-06-10 23:32:26
ㅎ 부러움
익명 : 그의 정력이 부러우신거죠?
익명 : 아뇨 당신의 보짓물 ㅎ
익명 : 어마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