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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끝을 맺었을때.
나에게 열렬히 잘해준 사람이 더 기억에 남더나요?
아니면 내가 열렬히 좋아했던 사람이 더 기억에 남더나요?
저는 저를 좋아해주고 잘해줬던 그 사람한테
미안하고 후회되던데 (있을때 좀만 더 잘해줄껄)
제가 그분을 담을 그릇이 아니기에
원래 제자리로 돌아온거겠죠.
시시콜콜 웃고떠들고 일상을 공유하던 그때가 그립고
그분과 함께했던 일상을 마주하느라 고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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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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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편안한 사람 잘해주는 사람쪽으로 천천히 바뀌게 될겁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그릇보다는 젊은 남자는 잘안해주는 쪽으로 더 신경써서 그렇죠. 좋은 인연은 또 나타날지도 모르니깐요. 이겨내시길
내가 너무좋아했는데 상대도 맘껏 표현해주는 사람이였으면 너무 기억에 남는데
내가 너무 좋아했는데 상대가 반응이 별로인 사람은
그냥 순식간에 사라지는듯
저를 너무 많이 좋아해준사람은 기억에남죠
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