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간단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0
익명 조회수 : 2069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답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해결이 안되는걸 알지만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레홀에서도 마음이 섞에는걸 조심하는데.. 
소모임에 나갔다가 맘에 드는 여자를 발견했어요

처음에는 마음이 없다가 소고기도 사주고 2번 정도 따로 보니 
대화도 잘통하고 잘 들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아나봐요.

술이 익어갈수록 귀엽다느니 하다가 
나가자마자 먼저 손을 잡더라고요 

그러고 섹스는 못했지만 
뽀뽀까지는 했습니다 


마음을 간단히 체크하는 날만 기다리는데.. 

며칠뒤 
다른 벙에 나가 
그만 다른 남자라 사귀게 된겁니다 .

술기운에 잠까지 자고 분위기에 휩쓸려 사귀게 되었더라고요 
저는 마음을 접으려했는데 다행이도 얼만안되어 
현재는 헤어진 상태입니다. 


근데 카톡은 안되서 만나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계속 피하는게 이미 눈치를 챈거 같아요 
뻔한 거짓말까지 하면서 거절하더라고요 

안될걸 알면서도 미련이 남습니다 
상담할곳이 없어 여기에 남기는데 

제가 원하는건 고백이라도 한번 해봐야 후회가 없을거 같아서요 
기적처럼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케이스가 있으셨을까요??

살이 4키로나 빠졌네요 ㅎㅎㅎㅎ


섹스 이야기 아니라 죄송하고 
즐거운 섹스라이프가 되길 응원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6-29 09:31:15
세상여자 많아요.
시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라면 연연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익명 2022-06-28 10:43:20
인연이 아닙니다. 잊으시는게 정신 건강과 앞으로의 연애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익명 / 네 감사합니다 ㅠㅠ
익명 2022-06-28 10:01:02
피하는여자 굳이 잡으려고 하지말아요 자존감만 떨어지고 더 상처받아요 다른 인연을 찾아봅시다...
익명 /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 2022-06-28 09:27:34
그런 사람때문에 4키로나 빠지다니..  자신보나 중한가요? 자신 먼저 챙기고 사랑하세요.
익명 / 네 소중한 말씀 감사드려요 : )
익명 2022-06-28 08:33:26
자신 없으신거 같은데 그런 맘으로 가능하겠어요.
익명 / 밀어내기 시작하니 손쓸방법이 없네요 그래도 말은 해보려고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익명 / 생각은 많아도 결론하나죠.
익명 2022-06-28 01:15:56
뻔한 거짓말을 해가면서 피한다는건 마음이 없다는 뜻인거 같아요.
계속 들이대면 오히려 역효과 날거에요.
익명 / 네 그래서 잠시 쉬고 단체로 볼때만 보고,,, 자존심도 상하고 ,., 잠깐 사귄 친구 보면 진짜 별로 던데 ;; 그래서 더 상하나봐요 ㅋㅋㅋ
익명 2022-06-28 00:49:02
글만 보고 제가 생각하는 팩트만 말해 드리자면 술기운에 분위기에 휩쓸린 이라고 믿고 싶으신 모양 입니다. 그 여자는 그냥 물건너간 배 지나간 버스에요. 여기저기 어장을 치다가 그중 선택을 한거에요. 또 바보 같이 어장에 스스로 가두려 하시네요.
익명 / 22222
익명 / 네 감사합니다!! 벗어나도록 노력할게요 ㅠㅠ
익명 2022-06-28 00:38:07
음... 저는 잊고 새로운 인연을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아했던 여운은 이해하지만, 호감표시하고 뽀뽀까지 한상태에서 다른 모임에 나가 다른 사람과 덜컥 사귀기로 했다는건 글쎄요...
익명 / 네 ,,, 그것마저 용서되는게 제가 미친놈인거 같아요 ㅠㅠ
익명 2022-06-28 00:37:07
지금은 기다리세요
타이밍이 좋지 않아요 이미 그분은 글쓴이님에게 맘이 없는 상태라서 연락한다면 역효과만 생깁니다
기다려보세요. 여자분이 아쉬우면 연락 올꺼예요
그때를 노려보세요
익명 / 네 명심하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익명 2022-06-28 00:36:37
더 상처받기 전에 다른 사랑 찾으시는게..
익명 / 네 조언 감사합니다!!
1


Total : 30383 (1/20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383 충남 공주시 레홀러~계세요? [6] new 익명 2024-04-23 281
30382 그냥 궁금 [8] new 익명 2024-04-23 528
30381 흥펑)싸우지마요 [22] new 익명 2024-04-23 932
30380 비어 있다는 것 [2] new 익명 2024-04-23 510
30379 유부답게 [23] new 익명 2024-04-23 1125
30378 싸우지말고 가슴 만질래? [2] new 익명 2024-04-23 478
30377 정말. [6] new 익명 2024-04-23 444
30376 주저리 주저리 [6] new 익명 2024-04-23 432
30375 솔직히 말해서 [18] new 익명 2024-04-23 794
30374 잘못된 가치관 [5] new 익명 2024-04-23 440
30373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4] new 익명 2024-04-23 471
30372 키스 잘하는 남자 [12] new 익명 2024-04-23 640
30371 뭔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15] new 익명 2024-04-23 887
30370 제일 불쌍한건 그 사실 모르는 배우자들이죠 뭐.. [9] new 익명 2024-04-23 675
30369 ㅋㅋ 유부들 불륜 까는분들에게 제의견 살포시 한마디만?.. [17] new 익명 2024-04-23 85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