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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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막혀요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네요 마음 하고싶어도 현실이 남들보다 더 어렵네요 친정이랑 연락 안하고 지내고 이혼하면 갈곳도 없네요 아이도 너무 어리고 둘다 정말 열심히 사는데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 못하고 사실 경제적인 부분이 큰거같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시댁도 도와줄 만한 상황도 아니고 시어머님은 몸이 많이 약하셔서 아이를 맡기고 일하러 가지도 못합니다. 이러고 사는데 도움 받을곳이 없네요 도와줄 사람도 없고 친구들도 뭐 지들 살기 바쁘죠 아무리 친해도 도움주기 그렇잖아요.. 사실 친구도 없는거나 마찬가지 이지만요.. 이러고 사는게 맞을까요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못하고 살았는데 왜 자살을 할수 밖에 없었는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요즘 살기싫다 그런생각만 하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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