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주말에.
0

익명 | 2022-07-24 14:36:12 | 좋아요 0 | 조회 2174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익명 | 2022-07-24 22:31:58
'괜찮아요.'
라는 말에
'내가 안 괜찮다'
라면서 저를 위해 뭔가를 해줬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익명님의 담담한 마음처럼
저도 담담해지고 싶네요.
글만 봤을 때는 담담하게
마주 앉아서
순한 소주 한잔 기울여도 좋겠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편한 밤 되세요.
익명 : 사실 ‘말’보다, 아니 ‘글’보다 쉬운 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키보드 자판 몇 개만으로 사람이 달라지기도 하고 내 마음과는 상관 없이 진실의 이름을 만들 수도 있는 공간이기도 하니까요. “괜찮아요”. 라는 말이 어떤 상황에 어느 상대냐에 따라서 수십, 수백 가지의 의미를 만들어 내겠지만 그래도 상대방은 괜찮아요. 라는 말에 “내가 안괜찮다” 라는 말은 그 말의 의미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혹은 그 말을 핑계로 상대의 마음속으로 더 들어가고 싶어 하기도 하겠네요. 담담하게 쓴 글은 맞습니다. 그 앞에 ‘평화롭고’라는 단어를 집어 넣는다면 더 정확하겠네요. 님께서는 오늘의 저처럼 담담해지는 것이 실패한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그때가 저와는 다른 상황, 다른 상대였겠네요. 그래서, 수십, 수백가지의 감정중 ‘담담’과는 다른 감정이였나 보군요. 비가 내리다가 그친 밤하늘은 오늘도 검게 물들었고 이 곳에서 누군가와 술잔을 기울이는 것은 정말 멋진 상상이네요. 밤에 들어와서 기분 좋은 댓글에 대한 답을 드리고 싶었는데 괜한 쓸데 없는 말들만 길어진 것 같네요. 또 다시 밤이 찾아오니 여러 가지 말이 많아지네요. 밤만 되면 도대체 잠은 안자고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 그래도 제 마음은 “감사합니다”로 읽히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