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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안녕...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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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남잘떠나보냈지만..
짧고 굵은 인연 속에 너만큼 심쿵한 애가 없었다... 원나잇에 우리의 속궁합을 잘 맞진 못햇지만 그래도설렘만큼은 진실되고 네가 너무 이뻤다.. 가질 순 없어도 먼 발치에서나마 이쁘게 보듬어 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힘든 인연인가보다.... 급속도로 친해졌지만 식는 것 또한 이리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네.. 아니라해도 피하는거 알고있어 모른척 다가서 보지만 네마음 부담스러울까봐 나도 이마음 자제하려고... 잘가 이쁜아♡ 여자친구랑 오래오래 만나고 잘지내 누나도 연락 그만할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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