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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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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929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현재 연애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여친은 20대 중반이고
저는 30대 초중반인 나이차이는
9살정도 나지만, 서로 대화도 잘통하고 코드가 잘맞아서
세대차이는 느껴지지 않아요 (나만 그런것일수도ㅎㅎ)

여자친구와 섹스도 잘맞고 성격도 너무 잘맞는데

정말 말못할 고민이

여자친구가 꾸미지를 않고 옷같은것도 후줄근하게 입어서
조금 아쉬워요.

여친이 귀엽고 꾸미면 정말 이쁠것 같은 얼굴인데
그냥 편한게 좋은것도 있지만 실제로 쇼핑을 안좋아해서
옷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여친의 취향도 있는데 너무 제 잣대에 맞추려고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생각도 들지만

조금 심하게 말해서 그런 옷을 입고올때마다
이성적인 매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길거리에서 손잡고 걷기에도 조금 주저 돼요...

여친이 기분나빠하지 않게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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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8-02 00:12:56
남자나 여자나
스타일이 있죠.
그건 말로 잘 안됩니다. 감각이란게..ㅡ
여잔 꾸며야 매력.~
고로 남자도 멋을 아는 남자가 멋지죠
익명 2022-08-01 23:00:26
제 남친은 안꾸미는데 그냥 제가 옷사서 입힙니다 상대가 꾸미지 못하는데 원하신다면 선물해보세여 ㅎㅎ 제가 사준옷만 돌려 입습니다
익명 2022-08-01 22:39:40
9살 차이면...굳이 꾸며야.... 그래도 말씀 잘 해보세요~ 말 잘못하면 오빠도 나이 좀 줄여라는 이야기 들을지도...;;
익명 / 그럴것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익명 2022-08-01 22:36:31
말을 이쁘게 해야합니다. 너의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드는데 조금더 꾸미면 훨 낫겠다. 날잡아서 아웃렛가자. 나도 니가 원하는대로 입겠다. 이런식으로 가야학니다.
익명 2022-08-01 22:22:47
저도 제친구들도 남친들한테 옷을 사줬습니다!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요ㅋㅋ 입히고 싶은 옷 사주고 남친은 입고 나오고 서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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