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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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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734 좋아요 : 0 클리핑 : 0
누구랑 자고오라고 하고
자고오면 말해달라고 그럼 더 흥분될 것 같다고 하고 
자기도 누구랑 자고 싶다고 하는
그런 말들이

섹스 도중에는 그런말이 흥분을 끌어내긴하는데

끝나고나서 일상을 살때
온갖 생각을 하게 한다

진짜 그애랑 자고 싶은건 아닌지
아니 벌써 그애랑 잔건지

질투나서 힘들다 

그리고 가끔하는 욕도
섹스 도중에는 배덕감 같은 것 때문인지 흥분을 끌어내긴하는데
나를 진짜 더럽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진짜야?
그러면 아니야... 하는데

섹스할때 네가 더 솔직한 네가 아닌가? 싶고

진심이 궁금하다
다음에 다시 물어봐야지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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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8-03 00:18:52
엄청 공감되네요.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요
익명 2022-08-02 15:55:28
제 생각에 쓰니님과 같은 생각 때문이라도 둘 사이에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더 자유로운 환타지를 상상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제 여친도 '침대위에선 당신이 원하는건 뭐든 해'라고 말해주고 저도 거기에 힘입어서 거친 말이나 여친의 일탈을 주제로 대화를 합니다. 그걸로 더 둘다 흥분하고 여친도 과감한 말들을 덧붙이죠. 그러나 현실에선 둘뿐이며 둘다 서로가 아프거나 무섭거나 맘 다치는 행동.언사를 안합니다. 그게 신뢰로 쌓이다보니 더 과감한 환타지스런 대화도 침대에선 가능합니다.
익명 2022-08-02 14:14:32
마음이 있는사람이라면 질투나고 나만이랑 했으면 좋겠는데 마음이 끌리지 않는사람이면 다른사람과 하는 이야기가 솔깃하더라고요
익명 2022-08-02 10:37:14
남친과 더 자주 만나보세요
익명 2022-08-02 10:36:36
욕하는건 진심이 아닐거고, 누구랑 자고오라는건 약간 네토기질? 인거같고 자기도 자고올거라는건 그럴의향이 있다는거 같은데요... 세가지 경우가 속마음이 다 다른거같네요
익명 2022-08-02 10:35:02
저같은경우에는 일상과 섹스는 분리가 되어있어서~
뭐든 다릅니다.
익명 2022-08-02 10:30:35
벌써....
익명 2022-08-02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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