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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조심스럽네요.  
26
익명 조회수 : 3816 좋아요 : 1 클리핑 : 1
전 서울사는 38세 유부남이고 곧 돌을 앞둔 아들도 있어요.
다 좋은데 와이프와 속궁합이 안 맞아요..
연애땐 잘 맞았지만 출산 후 육아 때문에 와이프
허리도 안 좋아지고 등등 성욕이 없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2년 가까이 잠자리를 못 했어요...

술 마시고 분위기 잡아서 스킨쉽해도
여행가서 하려해도 딱... 거기까지..
피곤하다고, 나중에 하자고 하니.. 이러다 고자
되겠다 하면 ,오빠 미안한데 진짜 귀찮아ㅜㅜ

전 성욕이 강하고 멀쩡한데 그렇다고 억지로 할 수도
없고..

고민이 많아요. 일, 집, 일, 집인데 어디다 성욕이건
스트레스건 풀때가 없어요.
일상공유 할 곳도 별루 없구요ㅜㅜ

그래서 조심스럽게 글 씁니다.
시간 맞을때 만나서 술 한잔 마시며 수다도 하고,
상사욕도 하고 서로 일상을 공유하면서 속에 있는 고민도
털어넣고 해주실 분 계신가요?
물론 술 값은 제가 부담합니다...

유부남이? 하면서 욕하실진 모르겠지만 여기 아니면 어떻게 털어 놓겠나요ㅜㅜ

술 김에 고민에 고민에 또 고민하다 글 적습니다ㅜㅜ
좋은 꿈들 꾸세요ㅜ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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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8-09 03:28:24
솔직한 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2-08-07 23:53:48
흑ㅠ 슬프네요 아직 출산을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마음이 아픈 현실이네요.
익명 / 다 그렇진 않을거에요^^ 앞서 걱정은 노노!
익명 2022-08-07 21:30:07
두 분 다 이해합니다. ㅠㅠ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2-08-07 21:14:14
저는 이해합니다. 물론 제 성욕은 크지 않아요. 별로 관심 없을때가 많은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결혼만 하면 성욕이 많던 남자가 갑자기 성욕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도덕적 측면에서 결혼도 안 해본 사람들이 비난을 하니...죄인이 되는건 어쩔 수 없죠. 도덕적 측면에서 비난 받을지언정 저는 감정적으로는 이해합니다.
익명 / ㅜㅜ
익명 2022-08-07 19:21:32
저도 그랬던거같아요....  엄마로 아이 키우다보면 성욕은 생각도 안들고 그저 아이 생각뿐....  그러다 둘째 생각날때 아주잠깐....  그러다 둘째가 5살쯤되니....  저는 성욕이 폭발이고 남편은 시들해지더라구요....  이게 무슨일인지.....
익명 / 다 시기가 있나보네요...
익명 2022-08-07 10:29:02
같은 유부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되는 고민이네요
익명 /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익명 2022-08-07 02:51:31
다른 얘기지만..
아기의 수면패턴 안정되고 엄마가 잠을 편하게
잠들 시기가 오면
그때 다시 성욕이 살아납니다

근데 술친구는 꼭 여자분이어야하겠죠?ㅋㅋ
익명 / 솔직히 그렇죠^^;; 하하하 저도 남자다 보니^^;;
익명 / 술은 사람의 본능을 깨우는...아우... 맘맞으면 뜨밤각 예상하시겠군요 ㅋㅋ
익명 / 그렇게 된다면.. 사실 좋을거 같습니다ㅜㅜ 부인할 수가 없네요ㅜㅜㅜㅜ
익명 2022-08-07 02:28:36
조금 어릴땐 결혼 생활에서 섹스가 그렇게 중요해?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부분이라는게
느껴지고 주변 지인들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더라구요.
일상 얘기를 넘어까지의 관계도 원하시는건지
일상 얘기까지만 할 수 있는 친구 관계를 원하시는건지
명확하게 기준을 두시고 만남을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익명 / 그렇네요..근데.. 모든관계의 시작은 대화에서 비롯되니 목적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못 내리겠네요.
익명 / 다른이와의 만남이 득일지 실일지는 모를 일이죠.. 같은 상황이라도 또 슬기롭고 본인의 방식으로 잘 살아내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기운내시고 좋은 방법을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익명 /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꿈 꾸세요^^
익명 / 응원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2-08-07 02:22: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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