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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리스인 부부들이 많은가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바빠서 피곤해서 타이밍이 안맞아서라고 서로 핑계를 대다보니 어느순간 섹스리스가 되어있네요.
때로는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섹스가 나을때가 있는데.. 분명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 점점 사이가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서로 사랑은 하는데 서로 흥분이 되지 않는다?! 고민이 많네요
+++섹스는 다른 사람과 하자고 얘기까지 나오는데 이렇게 하시는 기혼자분들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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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 redholics.com |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상상해보지않은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그건 각자 성향문제고 부부간에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같이 사는동안은 아이들에게 창피할짓은 하지말자 의리는 지키자!! 했죠 ㅋㅋㅋㅋㅋ
저희부부는 최근에 이 문제로 얘기도해보고 제가 신랑한테 일방적으로 서운함을 짜증으로 내뱉어도 봤지만....; 신랑은 연애때랑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하고싶어? 하고싶으면 얘기를하지 ~"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제 입장에선 자존심 상해서 이제 그 어떤 시그널도 보내지 않겠다 내외하자 이제 내 알몸 볼일은 없을거다 했죠 ㅎㅎ 둘째낳고 제가 잠자리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거부한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 내가 강간범이냐? 자존심 상할뻔했다" 라고 했던 말이 요즘 자꾸 떠올라요.... 보복 당하는 기분이랄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