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여친 사랑하는 마음과 섹스 욕구의 온도차  
0
익명 조회수 : 2140 좋아요 : 0 클리핑 : 0
늘 사랑하고 함께있고 싶은데도, 이상하게 최근 한 두달 전쯤부터는 여친과 섹스하고 싶은 욕구가 안생겨요.


세상에 둘도없을 좋을 사람이라 확신하고,
익숙해짐으로 혹여 실수라도 할까 평소에도 소중하게 아껴주려 노력하는 사랑을 한지 2년쯤 되었고,
저희는 준비가 되는대로 결혼 하기로 약속한 사이 입니다.

여친과 저의 나이차이는 아마 여러분이 듣거나 경험하신 것 이상일 거에요.
몸매나 외모도 평균이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 여친에 대한 성적매력이 적을리가 없는데... 

여친의 욕구는 점점 커지는지 함께 있으면 자꾸 그곳을 공략하려하고,
저는 여친을 실망시키고 싶지않아 의무적으로 섹스하고 즐거웠던 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섹스 자체는 매번 만족해요. 귀찮고 하기 싫어지는게 문제에요.

그렇다고 제가 성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평생동안 하루 자기위로 평균 2회이상 이었고, 
관계 시 꼼꼼히 애무하는 것을 즐기기도 하지만 지루 끼가 있는건지 1시간 전후동안 하고, 30분안에 재공격 2~3번씩 해왔는데...
이제는 주 1회도 노동처럼 느껴지는 거죠.

뭐가 문제일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8-27 13:33:35
조심스럽지만...나이 차이도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익명 / 나이 차이가 크면 오히려 더 욕구가 강하지 않을까요? 물리적인 신체적인 만족감도 높을텐데..라고 쓰면서 생각해보니, 여친이 어려서 더 조이거나 만족되는 부분은 딱히 없었던것 같기도...
익명 / ㄷㅆㄴ)아...나이 차이가 많다고 하셔서요. 쓰니님은 성욕이 줄 나이고 여친분 나이는 성욕이 오를 나이라 그런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호르몬 영향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성적인 문제는 대화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하니 여친분과 얘기 나눠보세요.
익명 2022-08-27 09:00:18
대다수의 섹스리스 부부가 이렇게 시작됩니다
익명 / 이것만은 아니길 바랬는데, 제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인데 성욕만 안생기네요 ㅠ
익명 2022-08-27 06:57:55
생각해 봐야할 것은 내가 즐거운 가? 부터 다시 생각해 보시고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때문에 너무 상대방에게만 맞추는 섹스를 하고 있지 않은지 돌이켜 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익숙해지고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재미없고 지루한 섹스를 하고 있을수도 있고 또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쓰니분이 체력이 점점 떨어져서 피로도가 쌓이면서 성행위 자체가 귀찮을 수도 있겠죠.
익명 / 말씀해주신 내용 읽어보니 저희가 매번 똑같은 패턴이기도하고, 현재는 조금 무리해서 열심히 사는편이기도해서 그런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
익명 / 네 아마도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 했을 거라고 봅니다. 몸과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면 더 좋은 섹스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잘 헤쳐나가시길
익명 / 이분 누구시지 쾌락이나 사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신 분 같아요
익명 / ㄷㅆ>평소에 생각이 많기는 합니다 ㅎㅎ
1


Total : 32328 (1/215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328 후방) 한창 같이 야노했을때 사진 하나더 [7] new 익명 2025-08-22 499
32327 목석 [6] new 익명 2025-08-22 493
32326 저도 궁금한 거 있어요 [5] new 익명 2025-08-21 522
32325 잠들기전에 하는 야한 판타지 상상이 [4] new 익명 2025-08-21 514
32324 후방 한창 같이 야노했을때 [7] new 익명 2025-08-21 1222
32323 ㅇㅑ 한 생각 만 가득 [3] new 익명 2025-08-21 652
32322 펑)) 목요일 홧팅하세요 [21] new 익명 2025-08-21 1271
32321 혹시 부부 만남 하실분.. [5] new 익명 2025-08-21 784
32320 남자분들 첨에 까이고 [4] new 익명 2025-08-20 784
32319 소개팅어플 또는 만남어플 [2] new 익명 2025-08-20 669
32318 미온적인 카톡을 보면.. [10] new 익명 2025-08-20 725
32317 100m [2] 익명 2025-08-20 782
32316 나는 그래도 [5] 익명 2025-08-20 700
32315 도파민 [25] 익명 2025-08-20 1459
32314 균형 없는 대화, 그리고 마음의 무게 [11] 익명 2025-08-19 132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