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섹스를 한 이래로  
0
익명 조회수 : 1578 좋아요 : 0 클리핑 : 0
흔히들 얘기하는 그저 애무 대충 하고 박고 싸는 섹스.
나를 위한 섹스가 아닌 서로의 섹스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래 수십번의 시행착오 끝에 어느 정도 나의 스타일을 정립했다. 단점은 커닐링구스와 키스를 반드시 해야하는 것.
애인과 같이 침대에선 그녀를 소중히 했다.
그 후로 컨디션 문제가 아닌 이상은 에프터로 까여본 적도 혹은 헤어져도 얼마 후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파트너와 1~2년 만나니 어느샌가 마음 한구석에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 동안 있었던 여자를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상처주고.
한편으론 몇 년 동안 잊었던 사랑 받고 싶다는 감정.
날 오래 봤던 사람은 어딘가 방황하고 있는게 아닌가 물었던 적이 있다.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지금은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다.
섹파나 만나고 다니는 현실에서 말이다.
누나들과 만날 때 내게 말하길 아내 될 사람은 참 좋겠다 했었는데..
모르겠다.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둬야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9-06 11:06:44
-----무플방지-----
1


Total : 31371 (1/20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71 운동 후유증 [5] new 익명 2025-01-18 367
31370 삽입시간 [14] new 익명 2025-01-16 1578
31369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 new 익명 2025-01-16 654
31368 알림은 뜨는데 [8] new 익명 2025-01-16 1790
31367 발정나서 그런가 [19] 익명 2025-01-16 2601
31366 골반 큰 여자 [7] 익명 2025-01-16 1743
31365 집에 들어오자마자 꼴렸자나... [9] 익명 2025-01-15 1906
31364 맘에안드는 이성과 최고의 섹스를 하는방법 노하우,,.. [26] 익명 2025-01-15 2124
31363 나도 삼만리 중인데 ㅇ___ㅇ [34] 익명 2025-01-14 3504
31362 인연 찾아 삼만리 [53] 익명 2025-01-14 3469
31361 섹파 만나고 와서 여자가 고맙다고 하는데 [5] 익명 2025-01-13 2155
31360 신맛? [12] 익명 2025-01-13 1442
31359 남 약후) 세라복 ._. [21] 익명 2025-01-13 1898
31358 남자들은 모르는 봉G털의 숨겨진 기능 [10] 익명 2025-01-13 1623
31357 남 후방주의)남자도 떄론 당하고 싶다... [2] 익명 2025-01-12 170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