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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만났던 전 여친한테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요.
제가 가끔 생각난다고 그래서 어떤게 라고 물으니
잠자리라고 하더군요.
그녀도 결혼을 했는데 남편분과 궁합이 너무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이제 시작인데 끝나고 애무도 거의 없고 본인
만족만 하는 이기적인 형태의 섹스..
본인이 봉사만 해주는 느낌이라며 저와 했던 섹스를
상상하며 자위로 달래곤 한답니다.
그러면서 언제 술 한잔하자고 하는데
거절했습니다.
만나면 분명 섹스를 하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섹스가 아니더라도 와이프가 있는데
전에 만났던 애인을 만나는건 더더욱
도리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걸보면 부부사이에 잠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기게 되네요.
더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