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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대빵 이쁘고 섹쉬 끝판왕 한분 연락 주셨네요
그분이 저에게 하고(?) 싶게 어필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나름 하긴 했는데~ㅎㅎㅎ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나름 관리한다고 했는데 유부남이란 이유로
나에게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회사 다닌다는 핑계로 그냥 퍼져 있었던건 아니었는지
내가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나도 멋있어져야 하는데 단순한 사실인데~
하늘만 쳐다보고 맛있는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네요~ㅎ
다시 늦기 전에 조금 더 다듬어 보려고 합니다~^^
운동도 조금 더 열심하고
휴대폰 잠시 내려놓고 보고 싶었던 책도 읽고~
(물론 레홀은 열심 하겠슴다~ㅎ)
몸도 마음도 머리도 다시 건강하게~ㅎ
왜 만나고 싶냐고 물어보신분도 계셨는데
늦기전에 뭐랄까
그냥 솔직하게 다른사람과 해보고 싶었네요ㅠ
무슨 긴말이 필요할까요~ ㅎ
다시 설레는 감정 떨림 이런 느낌들을 느끼고 싶었네요~
다들 멋진 만남 하시길 바랍니다~♡
레홀은 사랑입니다~ ㅎ
그래도 연락은 오셨었네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