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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고목나무같은 와이프때문에... 힘이 듭니다. 저같은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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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002 좋아요 : 0 클리핑 : 0
성적인 소통이 전혀없는 2년차 남편입니다.
결혼전부터 한두달에 한번 그것도 제가원해서만 했습니다.
결혼 이후로 부인이 욕구가 전혀 없어서
간헐적으로 제가 너무 힘들때만 가뭄에 콩나듯 합니다.
부인은 할때도 반응이없고 저혼자 허공에 욕구를 발산하는
느낌이 들곤했습니다.
그마저도 요즘은 저혼자 거듭 관계를 요구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과 치욕스러움에 요구조차 하지 않고 몸만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부인에게 아무리 토로해도 말로는 알겠다 고쳐보겠다 하고 바뀌는건 없네요.
강제로 하고싶은 마음도없고 저는 같이 즐거운 섹스를 하고싶은데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이 있을까요?
답답함과 서러움이 극에 달해서 저와같인 상황을 겪고계신 분들, 어떠한 방식이든 해결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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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0-11 15:38:38
2년이면 일찌감치 서로 정리를 했어야...
익명 2022-10-08 00:16:05
고치기 힘들듯.. 저도 그래요
익명 2022-10-07 22:23:56
여기 섹스리스셨다가 그 누구보다 뜨거워지신 분이계셔요. 근데 그 과정이 정말정말 힘들었다 하시더라구요. 많은 노력이 필요하실거에요.
익명 2022-10-07 22:08:02
가능성
1. 무성욕자임(그럴리없지만ㅋ)
2. 성적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모름
3. 남편에게 성적 매력을 못느낌
4. 성적취향이 잇음
익명 2022-10-07 22:04:09
이혼했어요. 안 변합니다.
익명 / 2222
익명 / 어쩌면 이게 현실일지도 3333
익명 2022-10-07 21:59:49
형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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