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픈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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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자친구는 마음이 아픕니다. 특정단어를 쓰고싶지 않아서 조심스럽습니다. 밤에 자기전에도 약을 먹고 자요. 사귀기전에 저에게 다 말했고 평소 저와 있을때는 쾌활하고 긍정적으로 보여서 대수롭지 않게 느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잘했어요. 요리를 잘하지도 못했지만 제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알아보고 해주었고, 제가 먹고싶은곳 가고싶은곳을 가자고 했으며 제가 좋아하는걸 하자고 저에게 맞춰주었어요. 저도 성격이 무뚝뚝 하여 표현은 잘하지 못했지만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고마워했고 미안한마음은 항상 있었어요. 저희는 사귀면서 별로 싸운적이 없는데 조금 충돌한적이 몇번 있었어요. 저는 감정을 담아두지않고 곧이곧대로 표현하는 편이에요. 운전을 하던가 무언가 불합리한 일을 당하면 그떄그떄 말하는 편이고 그러면서 여자친구와의 불화는 없었지만 그런모습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운전할때 좀 난폭하게 하는 편인데 그런면을 엄청 불안해했어요. 그리고 제 차를 안탄다고 말하기까지 했어요. 저도 잘못된점을 알고 여자친구가 싫어하는만큼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던중 여자친구가 최근에 먹는 약을 좀 늘린다고 말을했어요. 그리고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죽고싶다는 얘기도 하고 모든게 스트레스라서 다 그만하고 싶다고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리고는 잠깐 시간을 가지자며 니 마음이 조금 나아질때까지 기다리겠다.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는 3일정도가 지났습니다. 여자친구가 걱정되고 저는 옆에서 지켜주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마음의 병을 제가 겪어보지 않아서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고 하는데 걱정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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