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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성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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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입니다

아내의 알몸 사진을 보여주고  아내를 능욕하는
글에  미치도록 흥분합니다

절대 아닌척 깨끗한척 하는 아내를 더럽히고 싶다는 욕망,
가면을 벗기고 싶다는 생각에 몸부림치네요

충분한 끼를 가지고 있고 연애때 부터 결혼생활까지

다분히 오해의 소지를 보여온 아내가  너무 정숙한척하며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얄밉고 그럴수록 더 범해지도록

하고싶습니다  (아니 벌써 그랬는지도 모르지먄..)

경험있으신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네요

어디 대화할곳이 없네요 ㅜ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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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0-23 17:47:58
기분 좋게 술 한잔 하시고 분위기 잡고 한 번 떠보세요. 초대남 이런 얘기는 하지 마시고 우회적으로. 아주 보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노출이나 쓰리섬 판타지는 여자들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실현 할 수 있느냐 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지만요. 아예 철벽이라면 접는게 낫습니다. 성에 관한 성향은 잘 변하지 않으니까요.
익명 2022-10-22 09:09:06
네토는 오픈하는것부터 시작하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익명 2022-10-22 05:38:46
나의 성적욕구와 와이프의 인생은 분리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도 많이했고, 비슷한 과정을 밟아왔는데 일단 와이프 동의 없이 누군가에게 알몸이나 일상 사진을 보여주신 거라면, 그건 중단하시고 충분한 합의를 거치시고 허락하에 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끼가 있고 오해의 소지를 보였다곤 하지만, 확실한 게 없는 상황에서 벌써 얄밉게 느껴질 정도면, 와이프가 실제로 누굴 만났다는 걸 알게 되거나 직접 보았을 때는 감당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요점은 와이프가 어떤 욕구가 있고, 어떤 일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주목하기보다, 님의 욕구를 인정하고, 와이프와 충분히 대화를 하고 합의하에 서로 만족할 방법을 찾기를 권합니다.
익명 / 와 한 문장도 빠짐 없이 너무 멋져서 감사한 댓글
익명 / 구구절절 지당하신 말씀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그러나 도저히 아내와 타협이 안되고 안 받여드려지면 아내의 허락없이 즐기는 저의 욕구는 치사하고 변태적인 추잡한 짓거리로 전락되는 수 뿐이군요. .ㅜㅜ 부끄럽지만 허락되지 않는다면 숨어서라도 달래야지요
익명 / 댓글쓴이입니다. 비난하려는 의도의 댓글이 아니라, 제 경험에 비추어 시간과 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지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저는 편하게 서로 얘기하기까지 4-5년 이상 걸린 것 같네요. 관계 중이나 흥분되어 있을 때부터 조금씩 흥분되는 내용을 거부감 느끼지 않을 선부터 얘기해보세요. 아주 소박한 것이라도 분명히 ‘둘 다’ 재밌어할 만한 요소가 있을 거예요. 처음부터 마사지, 초대남 이런 것보다, 아예 기대수준을 확 낮춰서 ‘전남친이나 남사친과 카톡해보기’ 이런 것로 시작했어요.
익명 / 글 쓰신 분의 고충도 공감하고요. 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마음은 급하시겠지만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 수는 없으니 천천히 아내분과 생각을 공유해나가면 좋겠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고,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아내도 섹스에 크게 관심 없고 워낙 보수적인 사람이었는데, 오랜 노력끝에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당신이 좋아하는 거, 한 번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진도가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ㅎㅎ (아내가 재밌겠다고 한 건 남2여1 쓰리썸 입니다. ^^)
익명 2022-10-22 04:19:59
본인에 성향이 뭔지 확신을 가지는게 중요할듯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니 뭐라할수 없지만  자기가 뭘원하구 왜그걸 원하는지에 대한 이유 말이죠
익명 / 모르겠습니다 .. 복잡미묘하네요 이유는 그런 상황의 상상이 상당한 흥분을 가져다 준다는겁니다.
익명 / 나에게는 상당히 보수적인 여자가 색다른 괜찮은 남자를 만나면 얼마나 개방적인 사람이 될수있을지.. 늘 아내는 내가 원하던 타입이 아니었다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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