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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과 성적인 학대에 애액이 폭발했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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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주의와 쾌락주의의 오랜 논쟁이 있다.

금욕주의는 당장의 유혹을 참아서

먼 미래의 안녕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쾌락주의는 순간의 기쁨이 쌓여서

결국 행복한 인생을 이룬다고 믿는다.

금욕주의는 눈앞의 쾌락을 멀리 하라 하고

쾌락주의는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결코 놓치지 말라고 한다.

미국의 전통있는 사회심리학회에서 이 논쟁의 정답을 파고들었다.

70세 이상의 노인 수천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금욕주의가 정답이었나요 아니면 쾌락주의가 정답이었나요?"

어른신들의 답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젊었을 때 절제하며 사회적 성취를 이룬 노인들은 

대략 세 가지를 크게 아쉬워했다.

1. 순간순간의 작은 행복들을 놓친 것

2. 주변의 지인들에게 좀더 관심을 주지 못한 것

3. 평생을 큰 낙이 없이 산 것

그야말로 금욕주의의 패배선언이다.

그런데 유쾌함을 추구하며 주변에 친구도 많았던 노인들은

다음 두 가지를 후회했다.

1. 공부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할 걸

2. 돈 열심히 벌고 아끼면서 살 걸

이 경우엔 쾌락주의가 졌다.

결국 금욕주의와 쾌락주의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님을 암시한다.

오늘 하루 금욕적으로 살면 내일은 약간 풀어주는게 행복한 인생이다.

내일 좀 놀았으면 모레는 열심히 사는 게 미래를 위해 지혜롭다.

헤겔의 변증법처럼 쾌락주의와 금욕주의가 정-반-합의 선순환을 이룰 때

그 인생은 행복하고 성공적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그녀는 탁월했다.

그녀는 월화수목 나흘은 열심히 일했다.

하루에 평균 5시간 수면하며 열정적으로 삶에 임했다.

그녀의 평일은 어떤 수도승보다 치열하게 금욕적이었다.

금토일 나머지 사흘은 쾌락주의의 시기다.

금요일은 돈 많은 남자

토요일은 얼굴 잘생긴 남자

일요일은 (변태)성욕을 채워주는 남자를 나누어 만났다.

나는 일요일의 남자로 간택되었다.

전문직의 그녀는 사회적으로 잃을게 많았다.

그래서 그녀가 중시하는 변태성욕 파트너의 기준은 세가지였다.

그녀는 커피숍에서 나에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음 사항을 강조했다.

1. 신체적 안전

2. 정신적 안전

3. 사회적 안전

첫째, 에셈 남녀는 서로 신체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플을 나누어야 한다.

둘째, 에셈 남녀는 플 후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케어해준다.

셋째, 에셈 남녀는 보안을 유지하며, 사생활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한다.

나는 앱솔루틀리(=절대적으로) 동의했다.

그녀와의 소통은 오직 오픈카톡 뿐이었으며

내가 방 만들고 기다리면

그녀는 일요일 오전에 오픈카톡 채팅방에 들어왔다가

오후에 플 끝나면 퇴장했다.

그녀가 퇴장하면 그녀 스마트폰에서 채팅방 자체가 소멸한다.

모든 대화 기록 자체를 말소시키는 것이다.

일주일 간 우리는 소통할 일이 없으며

소통할 방법 또한 전혀 없다.

나는 플을 주도하고 에셈판타지에서 그녀를 복종시켰지만

우리의 만남은 그녀가 일요일 오전에 

내 오픈카톡 방에 들어오느냐에 달려있었다.

아무리 플파라고 해도

어찌보면 너무 온정이 안느껴지고

또 내가 명색이 돔인데

딜돔(=딜도 역할이나 하는 돔)으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울적한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와의 플레이가 너무 쾌락적이었기에

이 모든 단점은 상쇄됐다.

나는 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녀에게 "중독"된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의 반응에 중독된 것이다.

그녀는 수치스럽게 성기를 온전히 드러내고

묶이는걸 선호했다.

침대에 눕히고

다리를 벌려서 양 발목을 기다란 봉 끝에 각각 결박한다.

그리고 봉을 위로 들어올려

그녀의 개목줄과 연결하면

성기가 천장을 향하며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성고문의 시간이 온 것이다.

우선 넓고 큰 헤드를 가진 페어리로

클리토리스 주변과 소음순을 약한 강도로 맛사지 한다.

오르가즘 컨트롤을 위한

성기 자극은 정규분포의 종모양을 따라야 한다.

첨에 약하게 시작했다가

점차 강하게 하여

절정을 맛보게 한뒤

또 천천히 약하게 마무리지어서

다음 쾌락 즉 멀티 오르가즘을 예비하는 것이다.

1. 넓고 큰 헤드를 가진 페어리로 소음순과 클리 주변을 살짝 맛사지 해줌 (3분)
--> 그녀의 반응: 눈을 지긋이 감고 몰디브 바다 위 요트에 누워 있다는 표정

2. 조금 더 집약적인 헤드를 가진 페어리로 클리토리스를 중간 정도로 자극 (총3분: 2분은 약하게 1분은 강하게)
--> 그녀의 반응: 고급 호텔 안심 스테이크를 첫 입에 넣었을때처럼 움찔하고 미간을 찌푸리며 쾌락 표출

3. 헤겔이 정반합 변증법에 따라, 클리를 긴장시켰으면 이제 긴장을 풀어줄 단계 (우머*이저로 3분 간 클리 흡입)
--> 그녀의 반응: 다*슨 진공청소기로 빨려들어가는 곤충처럼 파닥파닥 거림

4. 보*의 긴장이 해소되지 않았으므로 주의를 분산하기 위해 유두 공략 (진동형 유두집게로 성동격서 3분)
--> 그녀의 반응: 짬뽕 먼저 먹고 우동 나중에 먹은 것처럼 유두 자극에는 별 감흥 없어 보임

5. 그녀가 방심하는 찰나 회심의 주*오로 클리 집중 또 집중 (3분)
--> 그녀의 반응: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물쇼

6. 딜도와 실리콘 물레방아 클리 자극기로 연착륙 (3분)
--> 그녀의 반응: 주인님 제발 더 해주세요!!! (야성의 절규)

이렇게 18분 세 코스 밟으면 대략 1시간이 지난다.

그녀는 체질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면

애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장관을 연출했다.

난 그게 너무 신기하고

에로틱하여 엄청 흥분됐다.

침대시트도 젖고

호텔바닥도 젖고

내 얼굴도 젖었다.

이렇게 노곤노곤해진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문틈 수갑으로 만세 부르듯 

팔을 올려 결박해서 

그녀를 서게 한뒤 라텍스 장갑 끼고

손가락 신공을 그녀가 다시한번 시오후키(=애액 분수쇼)를 경험하게 했다.

중간중간 포카*스웨트를 먹이면서

탈수가 없게 배려했다.

성고문에 축 늘어진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팔 결박을 좀더 올려

까치발로 서도록 조정한 뒤에

그녀의 맨발에 족쇄 쇠사슬을 채웠다.

복종노예 같기도 하고 고문여죄수 같기도 했다.

시각적 흥분감에 채찍으로 그녀 엉덩이와 등을 즐겁게 해주었다.

휘익~~

찰싹~!

- 아 주인님!! 너무 좋아요..... 정말....너~~무...좋아..

나는 그녀 머리채를 잡고 박력 있게 소리쳤다.

- 사랑한다고~~ 시*년아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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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1-06 1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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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1-11 15:49:26
우왕. 디게 부지런하고 에너지 많은 파트너네요.
산은 산 바닐라는 바닐라.. 공감.
익명 / 공감해요~ 몽골에서 늑대를 새끼 때 잡아서 키워도 90퍼센트가 사람을 물려고 한다고 하네요.. 에세머는 선천적인 부분이 후천적인 계기를 만나 트리거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바닐라 중에서도 아직 트리거 되지 않은 잠재된 에세머도 있으시긴 하겠지요...
익명 2022-11-11 14:46:38
와 성고문 나도 받고싶다
익명 / 서로 합의된 성고문은 만족도가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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