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싶은 것도 듣고싶은 것도 없다
저녁은 뭘 먹을까
집으로 가는길 오늘은 뭘 듣고 신곡은 뭐일까
노래 들으면서 오늘의 뉴스를 봐야지
이렇게 삶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사그라든다
슬슬 한계가 온다
노는것도 뛰는것도 섹스도 좋아하던 나였지
나를 잃어버린 기분은 끝이 안 보이는 망망대해속
방향도 모른 채 헤엄치는 기분이랄까
아니 서서히 침수하는 것 같다 물이 차오르는 줄도 모르고
나만의 평온함은 언제 마주할 수 있을까
![]() |
익명 |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 redholics.com |
남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