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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기 들어올때마다
야한 썰을 쓰곤 하는데
그건 꼴릴때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서다
그래서 썰을 쓰곤 하는데
가끔 읽다가 상상했다 흥분했다
뭐 이런 댓글이 달릴 때가 있다
그럼 난 그 댓글을 단 익명의 누군가를 상상한다
집에서인지 직장에서인진 알 수 없지만
내 글을 읽으며 젖어간 그 사람의 보지와
민감해져 있을 그 사람의 몸과 반응을 상상한다
그리고 그 상상으로 자위한다
이번에 어떤 분에게 익게에 쓰지말고
썰게에 써달란 얘기를 들었다
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