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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talk > 익명게시판

서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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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2-12-01 22:07:39 | 좋아요 0 | 조회 1808
    깊은 산 속 음식냄새는 멀리 퍼진다
    도시에선 옆집에서 밥을 지어도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 냄새가 느껴지면 늦은거다
    산 속 깊이 들어온것과 다를 바 없다

    알고 있음에도... 그럼에도...
    혼술이 재밋어져 버렸다
    좋은 밤 좋은 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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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2-12-02 03:12:15
집순이에겐 혼술이 낫더라고요!
└ 익명 : ㅋㅋ
익명 | 2022-12-02 00:25:30
한입만
익명 | 2022-12-01 22:18:00
나는 혼술 재밌어지면 인생 거덜날 듯
└ 익명 : ㄷㄷ
익명 | 2022-12-01 22:10:21
공감해요
익명 | 2022-12-01 22:08:36
내일 이불킥 하며 지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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