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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향취  
5
익명 조회수 : 2248 좋아요 : 4 클리핑 : 0
사람의 말과 글은 그 사람만의 고유한 향기를 남긴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마음에 울려퍼지는 달콤한 속삭임이 될 수도,
영혼을 상처입히는 날카로운 가시가 될 수도 있다
사소한 뉘앙스의 차이로 인하여
전달하는 과정에 정말 의도치 않게
아와 어가 다른 것처럼 의미가 왜곡될 수도 있다
말 한마디로 인해 누군가는 행복을 느끼고
누군가는 불행을 느낄 수 있다
부디 짧은 인생 모두가 다른 이에게 행복을 전했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달콤한 속삭임이 되어 기운을 북돋아주면 좋겠다
바라건대 모든 이들이 나눈 대화의 기록소에
봄날의 따스한 기운처럼 밝은 향취만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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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2-14 20:14:23
향취. 오랜만에 듣는 단어인데, 제게 앞으로 글의 내용처럼 따뜻한 단어로 쓰일것 같네요.
익명 2022-12-12 20:45:40
고마워요. 위로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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