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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궁금하지 않았던.. 오늘의 일기
1

익명 | 2022-12-13 18:54:57 | 좋아요 0 | 조회 2231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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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2-12-14 17:04:11
공기가 차갑네요.
익명 : 그러게요. 갑자기 추워졌더라구요.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익명 : 메리크리스마스
익명 | 2022-12-13 20:42:15
힘내요(토닥토닥).
그녀와 공유하던 세계가 사라지니 이상하고 허전할 거예요. 힘내요. 자신이 없어도 꾸역꾸역 살아내다보면 다시 웃게 될 거예요.
익명 : (ㄱㅆㄴ) 그날이 언제쯤 올까요? 지금은 엄청 고통스럽네요.
익명 : 저같은 경우 반 년이었습니다. 뭐, 이런 것은 특정 지을 수 없지만 그런 날은 어느날 문득, 익명님이 무심코 그녀에게 전화하려다가 실소를 터뜨렸듯이, 아주 사소하게 다가와 '아, 나 이제 괜찮구나' 하고 깨닫게 합니다. 반드시 온다는 것만 믿고 작게나마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하세요. 내가 나를 치유해준다는 생각으로.
익명 : (ㄱㅆㄴ) 답변을 늦게 드려 죄송해요. 익명님께서 말씀해주신, "내가 나를 치유해준단 생각" 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력해볼게요.
익명 | 2022-12-13 19:09:20
여기서 도란도란 하다 보면 공허함이 또 다른 것들로 메워질 거예요 근데 뭘로 채우느냐는 나 하기에 달려 있지
익명 : (ㄱㅆㄴ) 어떻게 하면 될지 감도 안잡혀요.
익명 : 감 잡고 사는 사람 없어요 ㅋㅋ 그냥
익명 | 2022-12-13 19:02:03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던데.. 그 시간을 약으로 쓰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걸까?

이미 끝나버린 인연은, 마치 산산조각 나버린 아름다웠던 유리컵처럼, 지난날의 아름다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날카로운 조각만이 남아 나에게 상처를 남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