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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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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같이먹고
주말데이트하고
섹스하고
톡으로 꽁냥거리고

나 외롭네...
사람 손 그립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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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1-08 08:10:57

저랑 ?

익명 2023-01-05 22:33:22

심심할때 심심풀이로 저랑 노는건 어떠십니까?

└

익명 / ♡

익명 2023-01-05 15:56:15

후후..이럴때 드뎌 내가 등장하죠 두둥~~ 손으로 마음까지 달래주는 떼라피스뜨~~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요?ㅎ

└

익명 / 빙고~~

익명 2023-01-05 14:56:42

효자 손
지겹다.

└

익명 / 엌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23-01-05 14:44:58

혼자가 되면 편할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점심엔 혼밥먹으며 음식 사진찍고
주말엔 혼자 한강이나 카페에 가고
섹스는 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 풀고 나면 허탈하고.
톡은 업무 톡..

옆에 같이 하는 사람이 있었을때 더 좋았다는 걸 다시 알게 되네요.

└

익명 / 저도 그래요ㅎㅅㅎ

익명 2023-01-05 14:36:43

외로워도 천천히 알아가는게 중요 급할수록 천천히..

└

익명 / 천천히 여유를 갖고~

└

익명 / 천천히 찾으시면 본인과 맞는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하이팅

└

익명 / 넵 :)

익명 2023-01-05 14:35:31

외로움이란 감정은 참 나쁜녀석 분명 좋아하는사람과 친한사람과 같이 있지만 사라지지않는 너란녀석 제발 이제 우리 헤어지자

└

익명 / 외로움이 제일 충직한 친구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익명 / 외로움은 부르지않아도 알아서 오는 괘씸한녀석

└

익명 / 즐겨야죠 뭐ㅎ

└

익명 / 즐기다보면 외로움이 어느샌가 저 구석에 가있겠죠 ㅎ

└

익명 / 혼자 열심히 놀아야겠어요ㅎ

└

익명 / 혼자는 더 외로워져요.. 친한사람을 만드셔야해요.. 말친구 등등..

└

익명 / 천천히 만들어 볼께욥

└

익명 / 응원할게요 ㅎ

└

익명 / 응원의 의미로 뱃지 드렸습니다 ㅎ

└

익명 / 확인했습니다

익명 2023-01-05 14:33:58

언니 근데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잖아요?
그건 또 그거대로 헛헛함
내가 성욕이 들끌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원나잇 해보고 충격받음

└

익명 / 맞음... 조심해야함 그리고 이럴때 잘못만나면 찐따걸림ㅠ

└

익명 / 맞아요 외로워서 만나면 더 현타와요ㅠ

└

익명 / 그러니 천천히 친해질 사람 있었음 좋겠어요ㅠ

익명 2023-01-05 14:23:05

사람을 아무리 만나도 외로울때가 찾아오곤 하더군요
어쩌면 외로움은 우리안에 있는게 아닐까요
아래 덧글 처럼 아무나인게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또 안만나보면 아무나인지 외로움을 채워줄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같이 식사나 한끼하죠

└

익명 / 좋네요

익명 2023-01-05 14:12:13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도 우리가 외로운 이유는 필요한 게 아무나가 아니라서일까요
나도 외로운데 아무나가 되고 싶진 않다

└

익명 / 전 아무나도 좋은데 여성이기만 하면요

└

익명 / 저는 지금 내려놓고 아무나 되려구요

└

익명 / ㅈㄴ) 전생에 잃어버려서

└

익명 / 전생도 이생도 망했네요

└

익명 / ㅈㄴ) 그냥 아직 못찾은거임 판단은 조금 유예해 볼 필요 있음

└

익명 / 끄덕끄덕

익명 2023-01-05 14:10:56

닉네임를 밝혀주세요!!

└

익명 / 맞춰보세요

익명 2023-01-05 14:03:44

식사는 하셨습니까

└

익명 / 편의점에서 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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