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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랑 하나만 할래
1

익명 | 2023-01-06 23:16:58 | 좋아요 1 | 조회 4324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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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3-01-07 07:20:18
우리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2년 되었네요
저도 할머니 손에 자랐고 얼마나 이뻐하셨는지.. 동네 사람들이
누구냐고 하면 “셋째딸 아 아인교” 하면서 저를 등에 업고 엄청
이뻐하셨어요

할머니의 사랑은 당연한 줄 알았고, 평생 갈 걸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하지 않다는걸 깨닫았을땐 이미 할머니가 안 계시더라구요
돌아가시기전에 손을 잡아 드리니 고통스러우셨는지
아니면 걱정이 되신건지.. 할머니가 제 손을 오랫동안 잡고 계시더라구요

아직도 할머니의 목소리 체온 얼굴 잊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쓰니님 글 보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쓰니님도 할머니의 추억 잊지 말고 잘 지내세요
익명 | 2023-01-07 01:02:42
나도 울 외할부지 할머니가 날 귀하게 키우셨지... 당신들한테 늘 아픈 손가락이였던 엄마가 낳은 하나뿐인 자식이니 더 애큿한 마음에 (엄마가 아프셔서 학교 가지전에 외갓집에서 자라서 엄마 대신에 날 키워주신거지...) 할아버지 장례식때 할부지 사진을 보고 있으니 외사촌 형님이 (외갓집에선 장손... ) "ㅇㅇ아~그래도 할아버지가 손주들중에서 널 제일 이뻐 하셨는데... " 이 글보니 눈물이 핑도네...
익명 | 2023-01-07 00:34:53
ㅠ. ㅠ
익명 | 2023-01-07 00:33:44
나는 아빠 돌아가시고 아빠냄새가 사라지는게 슬퍼서 울었어.
일요일 아침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휘파람 불며 화분에
물주시며 노래 부르던 그 목소리는 기억이 나는데
희한하게도 말하던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서 슬퍼.
전기포트에 홍차가 끓여주시고 책읽던 아빠 팔 기대고
같이 책읽던 기억 아빠 흰머리 10원에 뽑던 기억..
엄마가 돌아가시면 못한것들이 많지 않았으면해서
아빠와 못한것들을 많이 해보려고 노력해.
익명 | 2023-01-06 23:29:50
전 아직 사랑하는사람 그누구도 잃어본적이 없지만
님 글에서 그느낌 조금은 알꺼 같아요~
힘내시고~^^  누구나 있을때 잘하라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옆에있는 그누구에게 잘하셔서
후회없는 순간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