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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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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3-01-29 02:17:57 | 좋아요 3 | 조회 2558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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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3-01-29 11:40:27
목도하는 방법의 차이
익명 : 암만 공통의 목적이라 해도 디테일은 결국 ㅎㅎ 부단히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잖아요
익명 | 2023-01-29 02:31:47
물갈이?
익명 : 음 그런 거라면 그런 걸지도
익명 : 털갈이는?
익명 : 죽은 거 보내고 새로운 거 받아들여야지~ 필요하면 얼마든지
익명 | 2023-01-29 02:30:33
주기의 사이클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그 주기는 일정치 않은 것 같네요.
사람들은 제각각의 일을 하고 생활이 있는 거겠죠.

그리고 그 일상에서 조금 탈피하고 싶고,
평범하지 않은 자극들을 원할 때,
‘그럴 때’ 이 곳을 찾아서 자신의 일상과는 완전하게 다른 모습으로
발가벗고 놀다 가는 곳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제가 그러니까요^^

간혹 존중이 결여된 문장들에 대한 피드백은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지만
정말 멋진 게시글에도 전혀 피드백이 없는 것은 좀 실망스럽기도 해요.

이 곳이 좋은 것 나쁜 것을 구분하는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좋은 것들에 대한 응원은 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겠죠.
(하긴 ‘좋은 것’의 기준도 모든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각자의 외로움을 토로하고 마주하면서 위로하는 것”
은 이 곳의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겠죠.
(아..물론 그 ‘토로’와 ‘위로’의 방법론적인 차이는 분명하겠지만)

밀도 높고 심도 깊은 언젠가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복작거리는 담론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그건 죽을 때 까지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거잖아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언제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 편이랍니다.
제법 오랜 시간 온라인에서 익숙해지다 보니
이제는 그 무시가 일상이 돼서 전혀 불편하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다행이죠^^

주말 밤에 괜히 주절거리고 싶어 글이 길어졌네요.
행복한 밤 되십시오^^
익명 : 정말 멋진 글은 왠지 대하기 어렵던데요 저는 ㅎㅎ 손대면 망가뜨릴까봐요 그럼에도 계속 읽게 돼요 몰래 ㅋㅋ
익명 : 저도 그렇긴해요 히히~ 그래도 정말이지 재밌고 즐겁게 정독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