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깨달은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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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970 좋아요 : 0 클리핑 : 0
너무 외로워 보이면 다가가지 말 것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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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2-10 14:53:25
오롯이 나로서 서 있을 수 있을 때,
또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결핍이 있는 사람은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것 같아요.
혼자여도 괜찮을 때가 사랑을 하기 좋은 때라 들었습니다.
익명 2023-02-10 08:02:44
알아줘야 할 것도 인간
익명 2023-02-10 00:15:42
급할수록 천천히 다가가야하더라구요..
저도 나이 먹을수록 알게되었어요

급할수록 티나고, 조급하고,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알게되었어요
익명 2023-02-09 23:34:52
서로의 은밀한 취향이 맞음을 혹은 맞춰지는 것을 확인한다면 그건 좋지만, 서로의 결핍이나 아픔이 엮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익명 / 동일 취향끼리 만나서 비워지기도 하는데 결핍끼리 만나 채워지기도 할까요? 몰겄다
익명 / 결핍은 함께 채워지면 좋겠지만 한 쪽이 채워지면 그대로 떠나거나 서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돌아섭니다. 고통을 직시할 뿐이죠.
익명 2023-02-09 23:01:53
돈 빌려달라고 발광하는애들 맛있는거 사달라고 계속 조르는애들은 거르기
익명 / 아 난 왜 거른다는 표현을 거르고 싶지
익명 / 거르세요
익명 2023-02-09 22:57:59
사랑을 서로 주고 받는게 가능한 사람을 만나기
익명 / 이거 좋지
익명 2023-02-09 22:54:39
뭐든 적당해야해요
익명 / 적당함이 서로 다르니까 또 문제
익명 / 본인 기준에서 판단해야죠 쌓아온 데이터가 있을거 아닙니까 겪어본 경험들 토대로 깨달은 허용 가능한 선이 있어야죠.
익명 2023-02-09 22:36:04
외롭다고 타인을 만나는건 좋지않지요
익명 / 외로움을 무얼로 비워내십니까?
익명 / 외로우니깐 만나죠?? 한가해서 사람 만나나요?
익명 2023-02-09 22:33:27
오~~ 이거 인정
익명 / 내가 본 남자들은 대부분 귀찮아질 미래가 두려워서 안 다가가려고 하는 편이었고 여자들은 그 치명적인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내 모습이 예뻐 보일 거란 기대에 차서 다가가는 편이었음 전부는 아니고 나라고 다르진 않았다 이제 내가 해야 할 건 무어?
익명 / 내가 본 세상이 전부라고 믿지 않는 거지 무어긴 무어야
익명 / 너무 외로운 사람 집착이 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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