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오늘 헤어지려고 맘먹었는데  
0
익명 조회수 : 2814 좋아요 : 0 클리핑 : 0
조금 좋은 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 종일 울고 여느때처럼 또 헤어지자는 당찬 문자를 보내고 연락처 삭제, 차단을 수행중인데
살살 달래주고 대꾸 안하니까 쉬운 대답 끌어내고 결국 말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쏟아내게하고 자기 발기도 안한 사진 보내고 집으로 오라고..
망설이니까 자기 믿으라고
진짜 웃긴게 항상 설득을 자지로 함
.
.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문제가 있으면 자지로
난 그게 너무 웃겨서 헤헤 웃다가 만나고 신나게 놀고 정말 기분이 좋아져서 돌아와요
오늘도
정말 좋았어요..
비아그라 먹나..?
자지로 말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묘하게 설득력 있었어요
날 위로해주려고 애쓰는 느낌
사랑없는 섹스는 천박하고 말초적인 동물적인거라고 멸시했는데
아닐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랑은 아니라도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2-20 17:46:25
No more dick 짤이 생각 나네요ㅎㅎ
익명 2023-02-20 14:27:03
아직 마음이 있으시네요
정 떨어질 때까지 하시고 깔끔하게 끝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익명 / 전 말끔한거 좋아하는데 눈물만 잔뜩 흘리고 컨티뉴..
익명 2023-02-20 13:08:19
저 상대가 헤어지자 하면... 바로 차단하고 연락 안하는데.
다른건 다 넘어가도... 그말은 신중히....
익명 / 기분 나쁠텐데 다 받아주는 것도 이상함..
익명 / 님이 다른분에게는 없는 다른 매력이 있겠죠^^
익명 2023-02-20 13:02:33
이유가 있겠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여느때? 처럼 자주 하는거 정말 나쁜습관이에요.
익명 / 전 정말 잘 참지만 어설픈 관계를 싫어해서 칼차단녀거든요.근데 이 아이도 특이해서 이상한 상황이 된거에요..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요.
익명 2023-02-20 12:40:39
몸정이죠
익명 / 내가 길고긴 장문의 편지를 보내도 아묻따 쎄엑쓰! 저는 그게 너무 웃겨요 나랑 너무 다른 단순 섹스러버 ㅋ심각해지지가 않아서 좋음
익명 / 궁합 잘맞는 섹파한명 있으면 인생사는데 즐겁죠. 저도 스트레스를 섹스로 푸는지라
익명 / 몰랐는데 이제 알것 같아요
1


Total : 31079 (1/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079 남자 vs 여자 [7] new 익명 2024-10-09 385
31078 가슴빨고싶다..애기처럼 쪽쪽 [6] new 익명 2024-10-08 820
31077 성 정체성 [1] new 익명 2024-10-08 574
31076 펑) 여전히 사랑스러운 사람 [4] new 익명 2024-10-08 1170
31075 자위 [7] new 익명 2024-10-08 799
31074 사정컨트롤 [14] new 익명 2024-10-08 1044
31073 문득 예쁜 여자랑 [19] new 익명 2024-10-08 1536
31072 진짜 다 안들어가는 형들 있나요? [16] new 익명 2024-10-07 1468
31071 여자들은 관계시 욕듣는거 좋아하나요? [13] new 익명 2024-10-07 1201
31070 날씨 탓입니다. [20] new 익명 2024-10-07 1745
31069 반전 (1) [1] new 익명 2024-10-07 1006
31068 동심 파괴 (무서운 아기들) [12] new 익명 2024-10-07 1597
31067 Gifted [11] 익명 2024-10-06 2135
31066 풍경사진 익명 2024-10-06 855
31065 꽃놀이 [2] 익명 2024-10-06 85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