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한 사람만 잘 맞는다고 느낄 땐?  
0
익명 조회수 : 2694 좋아요 : 2 클리핑 : 0
어떤가요?

그럭저럭 소소하게 맞춰가며 지내는 커플인데요
눈팅만 하다가 여쭤보고 싶어서요ㅎ;

제가 연상이고 애인은 연하에요.
물론 만난 이성의 숫자나, 섹스 횟수로는 제가 훨씬 많긴한데
그렇다해서 그게 저의 테크닉을 결정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종종 신경쓰이는 편이에요.

게다가 맞춰가고 있는데...
어... 저한텐 오르가즘이 오다가 휭~하고 사라지는 느낌?

근데 애인은 저만 보면 자꾸 하자해요
단순 성욕인가 싶었는데
너랑만 있으면 변태된거 같아 라고 하는데..
이게 칭찬인지 뭔지... 하하하하핫..

조금 곤혹스럽긴해요..^^...
이렇게 한 쪽에서만 유달리 섹스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될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3-01 15:27:51
역시 섹스는 가벼울 수가 없구나...
익명 / 가벼운 사이가 아니라 더 가벼울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랬던 관계들은 전부 가벼웠었어요 ㅎㅎ 하고싶을 때 만나고 만나면 하고 눈 뜨면 하고 눈 마주치면 하고 배고프면 밥먹고 먹고 또 하고 한참 연락안하다 또 하고싶어지면 연락하고 ㅎㅎ 연인이 아니니까 가능한거였죠
익명 2023-03-01 11:50:06
전 남친이 '너 때문에 내가 변태가 다 됐어 책임져' 라고 했을때
제가 그랬어요. '자긴 원래 변태였어 내가 잠겨있는 빗장을
살짝 열어줬을 뿐이야. 그래서 싫어?' '아니 너무 좋아' 라고
그렇게 은밀하게 둘이서 서로의 변태가 되는거 좋은거 같아요
익명 / 이상적이다 ㅋㅋ
익명 / 아ㅋㅋ; "원래 변태아니었어?"는 했었는데 뒷말이 다르네요 ㅎㅎ
익명 2023-03-01 11:05:06
남자의 표현 중 하나로 이해해주시면 될것같아요
익명 2023-03-01 10:55:44
전 그래서 저도 막 더 야해지고 더 변태스럽게 놀아요
익명 2023-03-01 10:31:11
오늘 누나들 상담많네요ㅋ
익명 / 안그래도 밑에글봤는데...ㅋㅋㅋ 저희보다 나이차가 많이 나더라구요ㅎㅎ;
익명 / 네ㅎ 원하는걸 당당히 요구하세요. 서로가 변태가 되는 게 베스트죠ㅎㅎ
익명 2023-03-01 10:07:25
부럽습니다 ㅎㅎ 좋은현상이에요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3-03-01 10:06:02
매우 칭찬이죠
상대방과의 섹스가 즐거운거죠
익명 / 사실 저는 요구를 하지 않는 편인데 상대쪽에서는 항상 이렇게 해줘 저렇게 해줘 말을 하는 편이에요 글로는 덤덤해보이지만 사실 둘 다 매우 엄청난 성격의 소유자들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부딪히곤 하거든요. 연상이라는게.. 그리고 그 친구가 연하라는게 작용하는것도 있을까요? 이를테면 뭐뭐해줘 라고할때 순순히 해줄때 정복감이나 그런걸 느낀다던지..? 그것만 가지고는...모르겠어요 ㅎㅎ...눈만 마주치면 섹스하자 빨아줘 위에서 해줘 만져줘 하는데 정말 원래 이러질 않았다고? 싶을 정도네요 툭하면 너 때문에 내가 야해졌잖아, 변태 됐잖아, 변태된거 같아 등등의 말을 하는데 전 이해를 못하겠어요..ㅎㅎ;;
익명 / 그런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것도 쉽지않아요 상대가 매력적이니깐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남자는 흥미가 없다면 관심이 없습니다
1


Total : 31437 (1/209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37 자소서를 읽으며 - Feat. STD [7] new 익명 2024-12-27 628
31436 귀두 크면 좋나요?? [4] new 익명 2024-12-26 554
31435 부산 맛집 추천해주세요 [14] new 익명 2024-12-26 669
31434 오운완)  오늘도 빠이팅 [4] new 익명 2024-12-25 1080
31433 남후) 오늘 할 일 [3] new 익명 2024-12-25 975
31432 귀두가 크면 좋나요?? [9] new 익명 2024-12-25 1261
31431 아래 글 보고 생각나는거 [18] 익명 2024-12-23 2162
31430 물자지... [4] 익명 2024-12-23 1444
31429 마늘족발보쌈에 소주먹고싶다 익명 2024-12-23 778
31428 영상보는거 지겹다 익명 2024-12-23 1065
31427 따끈하게.... feat 러시 [6] 익명 2024-12-21 1974
31426 모텔 중독 [2] 익명 2024-12-21 1714
31425 오랜만에 식상하지만 (후방) [2] 익명 2024-12-21 2839
31424 애널 장단점? [4] 익명 2024-12-21 1424
31423 뱃살 지방 제거술 익명 2024-12-20 90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