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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신랑이 자유롭게 즐기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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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 계신 기혼여성분들은 만일 신랑이 "인생 뭐 있나? 더 늙기 전에 자유롭게 섹스하면서 살자!"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물론 서로의 애정은 굳건하고 결혼 생활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전제입니다.

제 아내는 만일 다른 남자가 더 좋아지면? 하면서 거부합니다.

솔직히 결혼하고 나서 앤같은 건 절대 안 만들었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다른 부부나 커플들과 같이 쓰리섬을 하거나 어떤 기회가 되어 섹파를 두었던 적은 있었습니다.

뭐 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성욕이란게 정말 어느 날 불현듯 이성을 흔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여하튼 아내를 가장 사랑하고 사실 제가 지은 죄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아내도 낯선 남자와 흥분되는 섹스를 해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네토는 아니고 젊었을 때는 용납이 안되던 것이 슬슬 꺽어질 나이가 되니 인생에서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지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비슷한 상대면 좋겠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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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3-14 21:49:13
공감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 키울 땐 정신없이 시간이 다 지나더니 여유가 생기면서 다른 곳이 보이더군요.
남편과 아이들이 최우선이지만 섹파 만들어서 가끔씩 즐겨요.섹파도 결혼해서 화목하고요.
섹파와는 다이나믹한 섹스와 달콤한 대화로 남편과는 다른 즐거움이 있어요.
생활의 활력소이죠. 한두달에 한번 만나지만 매우 뜨겁고 새롭죠.
경제적. 환경적으로 비슷하니까 서로 편하고 부담도 없어요.
안정된 가정생활에 늘 연애하는 기분이죠.ㅎㅎㅎ.
익명 / ㅎㅎㅎ 네. 결국은 여자가 남자 머리위에 있는듯 하더군요. 즐 연애 하시길요.~^
익명 / 근데 평소부터 궁금했는데... 밖에서 만나는 파트너에게 여자는 더 질투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던데 왜 그런걸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면 얘기해 주시길요.
익명 / ㄷㅆㄴ) 질투의 대상보다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질투하는 것같아요. 저는 섹스나 연애에서 제가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서....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ㅎ
익명 2023-03-14 21:31:37
그냥 말씀만 저렇게 하시면 아내분이 알아서 하실것 같아요
익명 2023-03-14 21:18:40
저는 유부녀 분 들 하고만 만남을 유지하는데...
쉽고도 쉬운게 가정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결혼 오래지속된 관계는 상대에게 사랑만으로는 채워질수 없는
어떤것이 존재하는거 같아요. 여자의 경우는 더욱 명확한거 같구요. 이게 남자의 단순한 성욕의 차원은 아닌거 같아요.
아직 여자임을 새롭게 느끼게 해 주는게... 더 이상 남편으로는
가능하지 못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상대가 남편이냐 아니냐는 크게 문제되는거 같진
않아보여요
익명 / 유부녀분들과만 만남을 유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익명 / 꼴리니까요
익명 / 이어 말하자면... 예컨대 소위 초대남 구했다고 아내한테 말한다면... 과연 아내는 먼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남펀에 대한 실망감? 아니요. 파트너가 나를 뚱뚱하다고 생각지나 않을까.. 나를 매력있다고 봐줄까.. 이런 생각을 먼저 하게 될 거에요. 강을 건너고 말고는 자유이지만 아내이기 전에 여자라는 사실을 또한 명심하셔야 할겁니다.
익명 / 유부녀에게만 꼴려요?
익명 / 딱히 유부녀에게만 취향이 있는건 아닌데.. 수준있고 괜찮은 여자는 대개 유부녀입니다. 남자도 여자보는 눈이 있기에 괜찮은 여자를 혼자 둘리는 없겠죠.
익명 / 남자들이 어리고 예쁜 여자, 어릴수록 좋아할것 같은데 이 또한 취향인가 봐요
익명 / 사바사 라고 생각한다만...저 개인적인 취향은 애도 낳아보고 남자도 겪어본 좀 성숙한 느낌의 여자가 더 좋은거 같네요
익명 / ㅆㄴ) 저도 쓰레기지만 유부녀들하고만 만남을 하신다는게 그렇게 드러낼만한 일은 아닌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정이 있는 여자가 쉬운게 아닌 뭔가 채워지지 않은 여자들이 쉬웠던거겠죠.
익명 2023-03-14 20:52:30
그게 네토지요. 응원합니다. 저도 네토고 가끔 친구와이프랑 따로보기도 하는데 선만 잘지키면..
익명 2023-03-14 19:15:39
죄책감을 지우고 싶으신거면 그냥 와이프한테 더 잘해주세요
익명 2023-03-14 19:00:51
애가 몇살인가요? 가정버리고 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익명 / ㅆㄴ) 아이들은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다 컷고 제가 섹스는 좀 하는 편이라 뭐 그런 불안은 별로 없어요. ^^ 그리고 지금 이루고 가진 걸 버리지는 못할껄요? ^^
익명 / ㅋㅋ 모릅니다. 천천히 속도조절하세요. 초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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