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ㅡ  
18
익명 조회수 : 3914 좋아요 : 5 클리핑 : 1



하루의 끝이 다가오는 시간 하늘끝에 걸린 붉은 해
함께 내려앉는 노을  그리고 다가오는 이내
걷던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작은 한숨과 함께 마음이 시려 눈물이 핑돈다

내게 다가왔던 당신은 내 삶에 어떤 모습이였을까
나는 당신에서 어떤 모습이였을까
내려앉아 사라진 해처럼 그리고 다가온 밤처럼
어쩌면 당신은 신기루같은 환상은 아니였을까

눈을 감는다 그리고 마음을 닫는다
궁금함도 하고싶은 말도 많지만 모두 그만두기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당신처럼 나도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그런일도 있었지 괜한 꿈을 꾸었지 라며 편안해 질 수 있겠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3-19 21:34:35
동네분이신가ㅎㅎㅎ 동네뷰를 이렇게 보니 뭔가 반갑네요ㅎ
익명 / 동네 아니고 자주 마실삼아 왕복 도보하는 곳입니다
익명 2023-03-18 20:56:47
눈을 감는다, 마음을 닫는다는 말이 찡하네요. 마치 제 감정같아서...
익명 / 닫지 말고 열어보세요
익명 / 공감해 주셔서 고마워요.. 하지만 아프지는 말아요
익명 / ㄷㅆㄴ.다시 읽으러왔어요. 벌써 2년이나 훌쩍지난 글이네요. 다시 읽어도 좋다...
1


Total : 32576 (1/21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576 약남후) 텔 [2] new 익명 2025-11-06 260
32575 후방? [18] new 익명 2025-11-06 690
32574 질문 있어요 [7] new 익명 2025-11-06 484
32573 늦은밤 카섹. [3] new 익명 2025-11-06 781
32572 오늘 관전클럽 [3] new 익명 2025-11-06 734
32571 스타킹 [2] new 익명 2025-11-06 602
32570 운동 갑시다 [4] new 익명 2025-11-06 466
32569 레홀에서 섹스 몇번? [24] new 익명 2025-11-06 1482
32568 출근 전 등짝 바디쳌 [2] new 익명 2025-11-06 620
32567 역시 스트레스가 성욕을 없애는게 맞네 [7] new 익명 2025-11-06 1152
32566 여기도 세대 교체가 일어나는군 [7] new 익명 2025-11-06 1088
32565 위 아래 [20] new 익명 2025-11-05 1962
32564 나이트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5] new 익명 2025-11-05 808
32563 사랑 그리고 sex [7] new 익명 2025-11-05 728
32562 오늘은 보빨이 인긴가?? [9] new 익명 2025-11-05 80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