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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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 눈을 부비적 거리며 일어나 앉는다
잠깐 눈을감고 멍하니 생각에 잠겨본다
오늘은 이 따스한 주말을 무엇을 하면서 보낼까
친구를 만날까 아니면 다시 누워 조금 더 잠을 청해볼까
여러가지 생각들로 피식 웃어본다

옷을 대충 입고나와 집 앞 벚꽃을보며 생각에 잠긴다
이 잠깐의 봄이 아니면 벚꽃을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시간이 멈춰서 조금은 길게 봄을 즐기고싶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다가
공원에 엄마와 손잡고 놀러나온 아이를 보니
나도 저렇게 편하게 놀던 때가 있었는데
참 행복했는데, 생각에 또 잠겨본다

저 아이를 보면서 어릴때 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즐거웠었지, 행복했었지

이렇게 별거 아니지만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내일은 또 뭐하면서 보낼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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