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회사 후배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12  
15
익명 조회수 : 5337 좋아요 : 0 클리핑 : 1
이 친구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먼저 마음을 열어준 이 친구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늘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회사 후배가 방금 전 처음으로 섹스를 나눈 후 함께 샤워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머쓱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친구도 옅은 미소로 화답합니다. 이내 제 손을 붙잡고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같이 샤워를 한다는 생각만으로 음경에 다시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손을 잡고 욕실로 향합니다.


따뜻한 물을 함께 맞으며 바깥으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을 바라봅니다.


사실 야경 따위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방금 전까지 나와 침대에서 몸을 섞은 이 친구의 아름다운 나신을 그저 힐끔힐끔 쳐다봅니다.


저의 시선을 느낀 이 친구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바디워시로 제 몸을 씻겨줍니다.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물을 맞으며 이 친구의 부드러운 손글을 느끼는 것 만으로도 사정의 기운이 올라옵니다.


결코 헛되이 사정을 하고 싶지 않아 안감힘을 다해 참아봅니다.


저의 마음을 모르는 이 친구는 연신 저의 몸을 쓰다듬습니다.


저도 조심스럽게 바디워시를 손에 덜어 이 친구의 몸으로 가져갑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복근과 적당한 비율의 가슴, 과하게 크지 않은 골반.


글래머와 슬렌더의 느낌과는 또 다른 귀여운 느낌의 이 친구가 그저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손을 가슴으로 옮겨 부드럽게 손바닥을 회전합니다. 유두를 손바닥으로 지극히 누르자 점점 딱딱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세상 귀여운 눈빛으로 그만 하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조금 해보고 싶은 용기가 샘솟습니다.


왼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오른손 손바닥으로 내려 대음순을 지긋이 눌러봅니다.


고개를 돌린채 제게 몸을 의지하는 이 친구가 느껴집니다.


대음순은 마치 힘주면 부서질 것 같은 순두부 같았습니다. 조심스럽게 대음순을 감싼 손바닥을 지긋이 누르고 돌려도 봅니다.


"하아........ 과장님......"


또 다시 옅은 신음. 하지만, 지금 여기서 끝맺음을 하기보다 이후에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은 욕심히 생겼습니다.


"같이 욕조에 들어갈까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제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욕조는 두 사람이 함께 들어갈 수 없는 크기여서 이 친구는 저의 맞은편에 앉습니다.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이 친구도 같은 마음 이었을까요?


그렇게 어색한 공기가 잠시 흘렀고, 제가 이 날을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이 친구가 꺼냅니다.


"과장님.. 저 실은 오늘... 안전한 날이에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4-26 18:33:33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23-04-10 14:35:18
두 분의 합이 잘 맞는군요.
일상의 업무에서부터 맞춰온 합이
잠자리에 그대로 이어진 걸까요.
이심전심 서로에게 온마음을 다하는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익명 /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같이 일했고 지금도 잘 만나는걸 보면 말씀하신 그대로인 것 같아요. 다행히 둘 다 소프트한 취향도 선호하고 그래서 여러모로 제가 운이 좋고 이 친구 만난게 기적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
익명 2023-04-10 12:06:24
질외사정해서 여자 분이 아쉬웠나 보네요ㅎㅎ
익명 / 다음 편에 언급되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익명 2023-04-10 12:02:48
ㅋㅋㅋㅋㅋ 마성의 한마디네요
익명 / 실제로 당시에 저 분위기에서 저 말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익명 2023-04-10 09:57:11
ok~ 한 번 더~~~
익명 /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1


Total : 32677 (1/217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677 야한 대화가... [12] new 익명 2025-11-28 971
32676 입었게 벗었게 [55] new 익명 2025-11-28 1583
32675 레홀이용 궁금한점. [9] new 익명 2025-11-28 513
32674 [약후] 보빨 받는거 넘 좋앙~♡ [18] new 익명 2025-11-27 1362
32673 하루종일 쉬지않고 보빨받다가 박아달라고 애원하고 싶어요.. [23] new 익명 2025-11-27 1345
32672 저도 쉬는 날인데... [10] new 익명 2025-11-27 965
32671 쉬는날이라 [19] new 익명 2025-11-27 1288
32670 참~내 참~~내 내참~~~내 [4] new 익명 2025-11-26 769
32669 차단기능은 없나요? [2] new 익명 2025-11-26 846
32668 와이프와 건전마사지 후기 [3] new 익명 2025-11-26 1135
32667 성격 [6] 익명 2025-11-26 727
32666 마음이 닫히는 방식에 관하여 [2] 익명 2025-11-26 886
32665 관종 [5] 익명 2025-11-26 734
32664 어쩌다보니 방금 섹스까지 오늘 3명째.. [15] 익명 2025-11-26 1887
32663 오늘의 섹스일기. [10] 익명 2025-11-26 179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