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회사 후배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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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343 좋아요 : 1 클리핑 : 1
생각해보니 이 친구는 참으로 영리하고 똑똑한 친구입니다.

서울에 있는 좋은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같이 일할 때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야무지게 처리합니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일을 급급해서 처리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큰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처음에 저 친구의 말을 들었을 때 아주 잠깐 동안 의미를 이해못했습니다.

두번째 다시 생각했을 때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돔을 챙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세번째 생각했을 때는 이 친구가 계획적이고 영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는 결국 자신이 안전한 날을 저와의 섹스 날짜로 선택했습니다.

어제 제게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말하며 머뭇거렸던 이유도 제가 만약 거절했을 경우 어쩌면 저와의 콘돔없는 섹스를 위해 한 달을 다시 잡아야 하고 명분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가 평소 철두철미한 사람이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콘돔이 없을 것을 이 친구는 예상하고 있었고 혹시 모를 질내사정을 해도 안전한 날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이 영리하고 똑똑한 친구가 생각한대로 흘러갔습니다.

저는 이 친구가 한 말의 의미를 깨닫고 솔직한 심정으로 예쁘고 귀여웠습니다. 그런 것까지 생각했었다니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하고의 섹스를 정말 원했구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이후부터는 이 친구의 질 속에 저의 정액을 가득 사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두와 음경이 욕조에서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주임님.. 내 쪽으로 올래요...?"

안전한 날을 확인한 저는 더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 친구는 저의 몸에 앉아 기댑니다.

다리를 살짝 벌려 앉기 편한 자세를 만들어 주고 저는 뒤에서 이 친구를 포옹하며 양 손은 가슴을 가져갑니다.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볼게요."

금요일 저녁입니다. 사랑스러운 후배는 임신의 걱정없이 안전하게 질내사정 할 수 있는 날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일주일 넘게 자위를 못했고 음낭에는 아직 많은 양의 정액이 쌓여있었습니다.

이 친구를 붙잡고 욕조에서 몸을 일으킵니다.

타올을 가져와 정성스레 몸을 닦아주고 이 친구를 번쩍 안아들었습니다.

조금 전까지 세상에서 가장 음란한 소란이 일어났던 침대까지 이 친구를 들어 안고 걸음을 옮깁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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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4-26 1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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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4-10 23:03:20
절정이 기대됩니다. 빨리 써주세요 ㅋㅋ
익명 / 네, 절정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익명 2023-04-10 21:52:31
하필 주임이여서 헷갈리네요 주인님으로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익명 / 지금은 대리로 승진했습니다 ^^ 최근의 이야기를 쓴다면 대리님이라고 부르겠네요.
익명 2023-04-10 21:13:04
안녕하세요. 쓰니입니다. 혹시 전개가 지루하신가요..? 댓글 주시면 좀 더 재밌는 글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소통의 즐거움도 느끼고 있는데 사실 약간 의기소침해졌습니다 ^^;; 여러분의 고견 구하고 싶습니다.
익명 / 그쵸 나도 댓글이 제일 좋더라 ㅋㅋ
익명 / 저는 약간 루즈한 느낌ㅎㅎ 빨리빨리이~~~~~~~~플리즈♡
익명 / 고맙습니다 ^^ 궁금하신 점이나 바라는 점 있으면 언제든 편히 말씀해주세요. 의외로 본문보다 더 재밌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익명 /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섹스했던 날에 대해 쓰다보니 제가 좀 의욕이 과한거 같아요 ^^;; 조금 빠르게 달려볼게요!!
익명 2023-04-10 20:48:45
클라이막스인가요?
익명 / 이 날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절정을 향해 막 올라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
익명 / 아...아싸!!!
익명 /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관심 주시면 열심히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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