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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취향도 말하는것도 성격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약속을 잡았다.
마음에 들었고 그럴만한 여자였으니
그런데 하루전 미안하다는 취소통보.
뭐 알았다고 했다. 그 사람에게도 사정은 있겠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그녀는 그만 연락하자는 통보를 받게 되었다.
사귄것도 아니고 썸(?) 까지도 아니지만
뭔가 기분이 멍~하고 허무하다.
그치 내가 그녀를 좋아할 권리가 있듯.
그녀에게도 거절할 권리는 있지.
인연이 아니겠지.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러기전에 나도 좋은 사람이어야지
미안하네요
혹시 저 일까 싶어서요
좋은분인데 제가 오해한거 같기도 하고~
상대방의 취향, 이상형등 많이 따지더라구요.
내가 좋은 사람이어도 그 사람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힘들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은 공감이 가네요.
또다른 인연이 있겠죠~다시 잘 찾아봅시다~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