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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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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의 더 힘든점은 육체의 피로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는데에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이다.

"괜찮아 보이는데?"

"잘 자던데?"

"슬슬 밑밥을 깐다" 

마음대로 내 마음까지 단정지어 버린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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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5-12 11:59:27
저런 인간들 진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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