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훌륭한 플레이인데요.
청결하게 즐기려고, 핑거돔도 착용하고 하는데요
혀랑 같이 하면 좋아요. 미니 진동기나

보지에 들어가는 그 촉감이 좋아요!

행위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좋아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내 여자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데 서비스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즐겨도 되요~
걍 맡기세요~

핸드잡 유무는 상관없어요
좀더 기분 좋아지면 알아서 뭐라도 잡을거 찾는느낌이던데..

핑거링을 메인으로 한건 처음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좀..ㅎㅎ 전 파트너가 신음 소리내고 발기차고 그래야 흥이 나거든요. 근데 핑거링은 그냥 그가 혼자 보고 즐기고, 다리 구속해서 벌려놓고 만지니까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상체가 눌려서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가 시오후키 바란건 아닌거 같은게 느긋하게 느릿느릿 패팅해요. 게다가 삽입은 손가락 하나로만 하거든요. 천천히 요리하는 느낌인데. 그러다 발기 풀리면 어쩌나 강박이 생겼네요

제 개인주관은 서비스는 아님. 오히려 좋으면 좋음 손가락에 묻은 질척함이 야시꾸리함...
애무를 하다보면 클리토리스도 자극할거고 자극하다보면 자지대신 손가락으로 미리보기같이 쪼금 미리 맛보기 용도로도 쓰기도 하고,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면 시오후키까지 가능한 영역이고 이 또한 저의 흥분 포인트에요.
아무래도 그냥 쓰니님이 이건 그냥 본인이 흥분하는 포인트가 아니라 서비스인거같아서 약간 미안하다는 생각때문에 더 집중도가 떨어지는거같아요.
전혀 그런생각 가지실 것 없습니다 ㅋㅋㅋ
가슴입 입으로 애무하면서 벌려진 다리 사이애 내 손가락이 들어가있는 것 또한 흥분 포인트...
전 핸드잡 굳이 안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왜냐면 그동안 전 다른 애무를 동반하기때문에 손이 안닿을수도 있거든요 ㅋㅋㅋ
어디까지나 제 개인 주관이었고 제 개인적인 포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