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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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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453 좋아요 : 1 클리핑 : 0
불륜에 연상연하
그는 잘생긴 20대 유럽인이에요
어제 보니까 태닝해서 엉덩이만 하얘

마주서서 서로 옷을 벗기는데
무릎꿇고 그를 빨고 싶었어요
태닝한 허벅지가 탐스러워

귀여운 얼굴에 근육질 탄탄한 몸
배털은 보드랍고 가슴털은 북실북실
귀여운 곱슬머리는 강아지같고
너무 예쁜 곱슬털

긴장해서 손발이 차다가 섹스하다보면 따뜻해져있어
그의 따뜻한 눈은 오늘 더 사랑스럽고

시끄럽던 세탁기는 어느새 멈춰있고
창밖의 초록 잎사귀가 흔들리고
새들은 지저귀고
우리는 계속 흔들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우리를 비추던 햇살이 사라지면
그는 내안에 흔적을 두고
난 열망해요

그는 기절하듯이 잠들고
보라색 쿠션위에 작은 머릴 누이면
그는 그림처럼 잠이들죠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부드럽게
난 그를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쓰다듬고
그의 큰 손과 발을 특별히 오랫동안 만지죠

발이 계속 따뜻한지 확인하고는
그의 배에 낡은 그의 티셔츠를 덮어주고
옷을 입어요
깨지 않게

차오차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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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6-10 12:25:02
외국에 거주하시나봐요?
익명 2023-06-10 10:53:57
ㅎㅎ 시쓴건데?
예민하시네요
담엔 제목을 4060 모텔의 뜨밤,
그녀 엉덩이의 갈색 보조개 고찰,
한때는 쩜오 지금은 쩐주,
음..구리네
익명 2023-06-10 10:10:46
한국은 아닌듯
유럽인가요?
익명 2023-06-10 10:06:23
뱃지 드렸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대화 해보고 싶습니다.
익명 2023-06-10 09:49:44
양키 고오추를 사랑했던 쌈장유부녀..
익명 / 열폭은 모다?
익명 / 모다아울렛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 이럿댓에 웃기면 꼰대인거죠? ㅜㅜ 근데 난 웃겨잉..
익명 / 나도 이분 조아함 분명히 뻘댓글 무수히 달았을걸? 아싸라비아 콜롬비아시죠?
익명 / ㄷㅆ)절 아시나요?ㅋ
익명 2023-06-10 09:21:12
둘이 아무리 좋았어도 이건 아니네
익명 / 222222222
익명 2023-06-10 09:18:28
몰래 녹음했다던?
익명 / 흐미~~ 소름 신고장치가 필요할듯 해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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