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내가 솔직한 이유  
0
익명 조회수 : 1619 좋아요 : 2 클리핑 : 0
갑자기 생각에 잠겼다,
왜 섹스에 솔직하지 못했을까?

"나 너랑 자고 싶어"

지금의 나는 빙빙 돌려 말하지 않는다.
자고 싶은 마음을 다르게 포장 하고 싶지 않아서다.


섹스를 하고 난 뒤,
차갑게 식어버린 나의 모습을 여러차례 보았다.

나의 식어버린 행동 때문에,
여러 여자에게 상처를 주고 또 주었다.

한 여자는 나와의 대화가 정말 즐겁다고 했다.
배려심 있는 말투', '나긋한 목소리', '세심한 행동'

"너는 다른 남자들이랑은 다른거 같아"

넘어 왔다. 예스!

약속을 잡고 그 날 우리는 뜨거운 밤을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김없이 나의 마음은 식어버렸다.


나와 비슷한 모두가 솔직했으면 좋겠다.

지난 시절의 나처럼

'그녀에게', '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6-27 23:43:33
저는 이걸 시식증후군이라고 부르기로 했슴다
익명 2023-06-27 23:05:06
저도 한번 하면 식어요. 안 식었던 적은 딱 한번 정도?
익명 2023-06-27 22:25:18
마음 식을 때 좀 시리지 않던가요 저는 그런 편이라
익명 / 약간의 공허해요. 공허해지면 찾고, 공허하지 않으면 찾지 않고 더욱 상처만 커지더라고요.
1


Total : 31373 (1/20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73 약약약후 [5] new 익명 2025-01-18 330
31372 요즘 자주보는 야동 재밌다 new 익명 2025-01-18 285
31371 운동 후유증 [8] new 익명 2025-01-18 859
31370 삽입시간 [14] new 익명 2025-01-16 1725
31369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 new 익명 2025-01-16 692
31368 알림은 뜨는데 [8] 익명 2025-01-16 1883
31367 발정나서 그런가 [19] 익명 2025-01-16 2700
31366 골반 큰 여자 [7] 익명 2025-01-16 1803
31365 집에 들어오자마자 꼴렸자나... [9] 익명 2025-01-15 1949
31364 맘에안드는 이성과 최고의 섹스를 하는방법 노하우,,.. [26] 익명 2025-01-15 2166
31363 나도 삼만리 중인데 ㅇ___ㅇ [34] 익명 2025-01-14 3551
31362 인연 찾아 삼만리 [53] 익명 2025-01-14 3530
31361 섹파 만나고 와서 여자가 고맙다고 하는데 [5] 익명 2025-01-13 2196
31360 신맛? [12] 익명 2025-01-13 1464
31359 남 약후) 세라복 ._. [21] 익명 2025-01-13 193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