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별을 준비하며  
0
익명 조회수 : 1577 좋아요 : 1 클리핑 : 4


서글픈 눈빛 망설이는 입술
어색한 표정 외면하고 싶어
애써 웃는 모습 나를 더 아프게 하네

아득한 시간 혼자서 준비한
우리의 이별 널 위해 말할게
많이 힘들어도 눈물을 참으면서 이렇게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새로한 머리 달라진 립스틱
투박한 모습 모두 지웠지만
관심없는 네게 더이상 난 아름답지 않아

용기가 필요해 너를 보낼 용기가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어젠 나를 아껴준 사람
이제는 보낼게 많은 날을 함께한 널 위해

너무나 힘들어 나를 위한 너의 연민까지도
더이상은 싫어 그래 너에게 버거운 짐
바로 나였다는 걸 알아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7-31 02:40:51
그 기다림도, 그리운 밤이네요.
1


Total : 31371 (1/20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71 운동 후유증 [5] new 익명 2025-01-18 371
31370 삽입시간 [14] new 익명 2025-01-16 1581
31369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 new 익명 2025-01-16 654
31368 알림은 뜨는데 [8] new 익명 2025-01-16 1793
31367 발정나서 그런가 [19] 익명 2025-01-16 2603
31366 골반 큰 여자 [7] 익명 2025-01-16 1746
31365 집에 들어오자마자 꼴렸자나... [9] 익명 2025-01-15 1906
31364 맘에안드는 이성과 최고의 섹스를 하는방법 노하우,,.. [26] 익명 2025-01-15 2124
31363 나도 삼만리 중인데 ㅇ___ㅇ [34] 익명 2025-01-14 3508
31362 인연 찾아 삼만리 [53] 익명 2025-01-14 3469
31361 섹파 만나고 와서 여자가 고맙다고 하는데 [5] 익명 2025-01-13 2155
31360 신맛? [12] 익명 2025-01-13 1442
31359 남 약후) 세라복 ._. [21] 익명 2025-01-13 1898
31358 남자들은 모르는 봉G털의 숨겨진 기능 [10] 익명 2025-01-13 1623
31357 남 후방주의)남자도 떄론 당하고 싶다... [2] 익명 2025-01-12 170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