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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이 여자랑 나랑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걸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여자는 사실 안에 들어오면 느껴지는게 확실히 달라서
남자들도 그런게 있는지 궁금해요.
같이 관계하고 나서 남자가
‘어제 너랑 해서 엄청 좋았어’ 라고 표현하면
이건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인지 아니면
진짜로 좋아서 하는 말일지...
저는 이번에 엄청 잘 맞았다고 느껴서
내가 해본 남자들중에 이렇게 꽉찬 느낌 처음이다..
진심으로 말해줬거든요
괜히 여기서 혼자 더 솔직하게 표현했다가
남자는 그냥 한 말이었다면 뻘쭘 할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합니당 ㅎㅎ
어떤 분은 꽉 차고 어떤 분은 정말 자지를 물고 꿈틀꿈틀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분은 너무 허전한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잘 반응해 주고 나랑 비슷한 타이밍에 느끼고 섹스에 적극적이면 자지의 느낌과는 별개로 정말 좋은 섹스를 했다고 느껴요. 그리고 그 좋은 느낌은 개개인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여자가 리드하는걸 좋아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잘 따라주는걸 좋아할 수도 있고 너무 다양하니 정말 잘 맞는 파트너를 만나는건 정말 케바케죠.
분명 남자도 느꼈을겁니다
하다가도 삽입하면 평생 이여자만 만나고싶다~
라는 느낌이드는 게 명기?인거같음요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면 그게 최고의 명기이죠
조임
젖은정도
깊이
질근육의 움직임
등등 다른게 매우 많지요ㅎㅎ
남자도 마찬가지로 허공에 삽질하는건지
진짜로 느끼는지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