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제목 낚시 죄송 ㅋㅋ
집 도착하면 끼니때 놓칠거같아서 역전에서 초밥먹었어요 너무 오랜만의 초밥
마지막으로 먹은게 언제지 누구와 함께였더라?
13개 주문했는데 마감시간이 가까워서인지 2개는 서비스! 이럴리가 없는데 11개에 배불러서 1차 놀람 서비스덕에 인심이 넉넉해져서 그런가 그래놓고 남은 4개 다먹어서 2차놀람 배불러서 바지 단추 풀까 고민하면서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는데 허기지고 배고파서 3차놀람 이건 가짜 배고픔이라며 공공장소에서 자위(?)하고
저녁 뭐드셨나요? 언제드셨나요? 누구랑? 아직 안 먹었다면 왜요? 물어봐도 되나
참치맛을 잘아는건 아니지만 그중 꼽으란다면 오도로가 가장이었는데 오늘 먹으니 취향이 바뀐건지 물컹하기만 해서 그닥이었던 어느 목요일 밤
집에 도착하면 배가 꺼져 있을까요? ㅋㅋ
친구집에서 친구랑~~~
와인 한병 클리어~~~~~
오늘은 저녁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