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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 내에 되게 좋은 이미지의 남자분이
있어요.
글도 아주가끔 올리시는데
댓글은 아니더라도
꼭 뱃지날리는데
그분글은 댓글은
없더라도 유독 뱃지가항상
있더라구요.
저도 눈팅족이지만
보통은 뱃지날리면 백이면 백
쪽지가오는데
제가 뱃지를 날려도
유일하게 저한테 쪽지를 안한분이기도
하네요ㅎㅎ
뭔가 느낌상으론
말투에서부터 아무한테나
찝적대는거같지않은 느낌이 들어서
호감입니다.
몰론 꼭 만나야겠다
혹은 어떻게하고싶다
이런건 아닙니다.
저도 먼저 쪽지보내기가
타이밍이 늦었구요ㅋㅋㅋ
두근거림으로 간직하고 싶기도하구
어쩌다 쪽지오면 혹시그분인가
하는?ㅋㅋㅋ 그런기분도 나쁘지않아요
단지 이런 별거아니고
상대방은 모르는 나의 생각으로
얼굴도 본적없는 그가
궁금해지긴 합니다ㅎㅎ
이런게 별거아닌 설레임이겠죠ㅎㅎ
뱃지 확인 안한거 일지도
저도 관심 없이 지나가다
나중에 뱃지 확인하고 싶은데
어디서 확인해야 할지 몰라 못했다는
저를 이뻐보이게 한딜까~?, 호홍
뱃지 감사하다는 쪽지를 받기위해 뱃지를 보내는 경우
다 겪어봤는데 뱃지보다 댓글에서 친해져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더 친밀하고 관계도 오래가더라구요.
목적있어 다가왔다가 만나고 인사도 없이 연락 딱 끊는
황당함을 겪어본적도 있다하고 여러케이스를 듣고 봐서
뱃지와도 고맙다고 답 안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