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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싫은 걸 제대로 말 못하는 내 성격
-애무가 아파도 최대한 꾹 참고 있게 됨
-삽입 후 피스톤 운동 중에 아파도 꾹 참고 있게 됨
-또 아프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됨
2. 처음부터 냅다 클리를 강하게 흡입하거나 질에 손가락 여러 개 넣고 벌리거나 긁는 게 전혀 흥분되지 않음
-내가 빨리 오르가즘에 가야 파트너가 힘 덜 들이고 섹스할 텐데 정작 내 뇌는 오르가즘에 갈 기미도 없고 파트너는 애무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걱정되고 결국 또 자책하게 됨
-내가 오르가즘 느끼기 전에 어느 정도 애액이 나오면 삽입하고 그러다 사정하고 혼자 끝남
-나는 살살, 부드럽게 하는 오랄을 좋아하는데 그걸 설명하기가 짜증나고 귀찮음
3. 삽입 섹스가 좋으면 다행인데 간혹 아프거나 아무 느낌도 안 올 때가 있음
-애액이 덜 나와서 뻑뻑함에 마찰이 심해져 통증을 느껴도 일단 이 사람이 사정을 해야 할 테니까 나는 이 악 물고 또 참음
-정 떨어져서 나는 이제 더는 흥분이 안 되는데 파트너는 너무 좋았다면서 또 금방 젖꼭지를 만지며 나를 흥분시키려 함
-나는 너무 힘들었는데 대체 파트너는 무엇때문에 떡감이 좋았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아무튼 파트너는 사정을 하긴 해야 하니까 나의 노동으로 느껴지는 한이 있더라도 남성상위든 여성상위든 펠라치오든 사정할 때까지 다 해줌
아프면 아프다 살살해달라고...
저도 말해요 고긴 그렇게 세게하지말라고
살살 부드럽게 해달라고
거긴 그렇게 응 좋아 더해줘등등
꼭 말해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