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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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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189 좋아요 : 0 클리핑 : 0
몇년전 같은 동네에서 손님으로 알고 지내다 파트너로 발전, 4년간 섹파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서로 연락없다가 거의5년이 지난 지난주 텔레그램 들어갔다가 문자가 왔다.
"어머! 잘 지내시죠?"
"와~정말 오랜만이네요"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젠 서로 존대말~~이상하게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그리고는 어제 만남을 가졌다.
.........근데 감정은 예전만 못하고 재밌었던 그 시간과는 너무나도 이상한 만남.. 많이 아쉬웠던 시간!
이젠 정말로 볼일이 없을거 같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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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1-19 20:58:31
슬프다 뭐가 변하게 한 걸까
익명 / 감정이죠 이 사람과 어색해진 분위기가 과연 물고 빨고 박고 했던 사이였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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