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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601 좋아요 : 1 클리핑 : 0
30대 후반의 여자
아직도 부모님이랑 살고 있다.
결혼 전까지는 독립을 원하지 않고 할 생각도 없고
주는 밥 먹고 잘 살고 있고
이제는 남자 만나 결혼 하고 싶다는데
3번의 만남이 결국 내 판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답답함에 세상물정몰라....
더 이상 맞지 않는거 같아 연락 안함
본인도 느꼈는지 미안하다고
미안한건 없는데
독립심, 자립심을 좀 키워야 되지 않을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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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08 15:08:39
이건 그사람문제지 부모님이랑 같이산다고 다 그렇게 되는건 아닙니다
익명 / 22우문현답이네요
익명 / ㅈㄴ) 동감 333
익명 2024-02-08 14:53:24
제 여동생이 그러고 살고있습니다 ㅋㅋ 이젠 하다하다 한다는 소리가... 워홀가고 싶답니다..... 남동생이었음 때렸을텐데...하..
익명 / 워홀가면 인생 바뀌는줄 앎
익명 2024-02-08 14:22:23
난 좋은디 ㅋㅋ
익명 2024-02-08 14:20:20
일명 "캥커루족" 이라고 그런 사람 많죠. 일단 집에 있으면. 집값 꽁짜라서 월세나 전세 걱정 할거 없죠. 밥도 주고. 누구 눈치 보일 없죠. 얼마나 편해요. 가끔 결혼하라고 잔소리 듣긴한데. 그것만 빼면 다 좋아요. 아 맞다 섹파나 여친 생기면 집에서 섹스 못하고 모텔에서 하는건 좀 글킨 하지만. 꽁짜 집에. 꽁짜 밥에 얼마나 좋아요. 저도 혼기 꽉찬 총각이지만. 아직은 부모님 집에 있는게 너무 편해요. 그 여성분도 그런거 같아요. 집에 있으면 가족들 있어서 심심하지 않지. 집 걱정 없이. 밥도 주징. 이 보다 더 좋은순 없죠. 글쓴이가 무슨말 하는지 저도 잘 아는뎅. 그게 너무 편안함에 길들려 지면 어쩔수 없더라고요..
익명 2024-02-08 14:16:02
뭐가 문젠지 모르겠으면 나도 이런 취급 받는 건가
익명 / 아니요 글쓴이같지 않아요 모든 남자가
익명 / 그래서 뭐가 문제예요? 엄빠랑 같이 사는 거? 세상물정 모르는 거?
익명 / 뭐가 문제인지 글 여러 번 읽어도 모르겠음
익명 / 문제없음 다만 서로 안맞음
익명 / ㅈㄴ) 넌씨눈
익명 2024-02-08 13:59:28
그래도 판단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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