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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하는 날이면 엄마는 항상 꿀물을 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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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4-02-12 00:34:37 | 좋아요 1 | 조회 4253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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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4-02-12 11:25:18
전 늘 다정한 구석있는 사람이  좋았어서요. 제게 더 다정하다는 걸 알기에요. 유행처럼 번지던 다정한 사람 거부하는 그 사람이 어렵네요. 그 유행을 누가 점철한 것인가
익명 : 유행이라는 말은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예전이라고 다정한 사람이 선호되지 않던 때가 있었어요?
익명 : 본문 작성자) 그럼요 연구결과나 통계는 아니지만, 지금이야 이상형을 물으면 열 중에 너댓 명은 다정함 또는 그에 준하는 태도를 말하는데 어느 때엔 성격을 언급 조차 않았던 적도 있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을 원하는 이들이 많았던 때도 있고요 개인적인 경험을 벗어난다면 제목에 ‘다정’이 들어간 책들을 검색해 보셔도 좋을 듯해요 선호와 비선호, 비호 그 사이에 비언급도 함께 끼우실 수 있다면 조금은 끄덕하게 될지도? ㅎㅎ 저도 다정한 사람 좋아해요 다만 바라기 이전에 내가 먼저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늘 이유가 부족했거든요 그 이유에 대한 연결고리를 제시해 준 사람이기도 하고, 어떤 환기가 생겨서 고마운 마음도 있고 ㅋㅋ 엄밀하게 다정함을 거부하는 건 아니고 다정함을 바라는 일을 경계하는 사람이에요 ㅎㅎ
익명 : ㄷㅆㄴ) 전 본문 내용 물어 본 거였습니다 ㅎㅎ 쓰니님이 잘 설명해주셨어요 아 ~ 어쩜 여기서 말하는 다정은 ‘나’ 는 다정하지 않으나 상대는 다정하기만 바라는에 가까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해보네요
익명 : 오 끄덕끄덕 저도 비슷하게 이해했어요 ㅋㅋ 물어봐 주신 것도, 생각해 주신 것도 반갑구 고맙습니다
익명 | 2024-02-12 04:25:25
제 기준 읽기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어느 부분이 읽기 힘드셨을지 궁금하다..
익명 : 저도 궁금 ㅜㅎㅎ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익명 : 왜 남의 글을 대충 썼다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다정함을 코드로 쓴게 아주 잘 보이거든요? 몰이해에 대한 비방이 공감 결여의 반증이 될 수도 있는데 그건 생각하셨을까요?
익명 : 본문 작성자) 대신 화나게 한 점은 조금 미안하고 면밀하게 봐 준 건 많이 고맙습니다 ㅋㅋ 삭제되고 없는 댓글에 남기는 답글이지만, 대충 쓴 글로 읽혔다면 역시나 제 불친절을 탓하지 않을 수 없겠고 그러나 섭섭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느닷없다고 느끼신 지점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해 주신 덕에 다음 글들의 가닥을 좀 잡게 됐는데 마음에 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ㅎㅎ 그런데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놀랍다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는 정말 별로였어요!
익명 | 2024-02-12 02:56:54
글 읽기가 힘드네요
익명 : 저 역시. 같은 사람의 글이라면 현학적인 장식적인 글쓰기로 돌아갔네요
익명 : ㅈㄴ) 글 어디에 현학적인 느낌이 있다는거여....
익명 : 이여자가 누군데 같은사람이에요???
익명 : 본문 작성자) 혹시 오래 전에 ‘없는 지식 뽐내지 말고 하던 대로 몸사진이나 계속 올리라’고 댓글 다신 적 있나요? 아니라도 확인할 길은 없겠지만 그 댓글 읽었을 때랑 같은 기분이라서요 어느 부분이 지식을 과시하는 것처럼 느껴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 대실소망은 3년 전에 쓴 글이라 아무래도 지금이랑은 조금 아니면 많이 다를 거예요 ㅋㅋ 아무쪼록 읽기 힘드시다니 역시나 불친절함을 벗는 건 어렵네요 그럼에도 읽어주신 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