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토크 익명게시판
감각  
0
익명 조회수 : 2571 좋아요 : 0 클리핑 : 0

.
대중이란 게 문화든 매체든 아니면 집단이든, 아무튼 그런 총체의 사회든지 간에 그 속에서 뭔가를 보고 있으면 꼭, 내가 색깔이 없는 건가 싶을 때가 있다.
모든 걸 다 섞으면 검정이 된다던데 다 빼면 흰색이니까, 어쩌면 공허를 바라보는 입장에선 색을 갖고 싶기야 하겠지만 또 보면 다들 각자의 색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고. 뭐 세상의 논리가, 시대의 본능이 그러한 거겠지ㅎ 아니면 눈 달린 것들의 숙명이거나 최초의 외로움을 갖고 있던 누군가의 수작일 수도 있겠어.
고유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누군가가 갖고 싶었던 색의 대비? 아니 어쩌면 극단적인 보색이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서로 돋보이게 해도 좋을테고 아니면 무상에 가까워져도 좋으려나. 잘 맞는 것과 같은 것은 톱니 만큼이나 구별하기 어려울지도. 모두가 색이 없어서 많고 적고로 구분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필요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는건가.
단어 뜻을 알고 말하는거냐 묻는 그 사람은 알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3-03 02:06:55
오 근데 포스터 유심히 본 건 처음인데 발이 좀 신기하다
익명 2024-03-02 23:05:13
빛은 다 더하면 흰색 ㅋㅋ 그럼 소리는? 냄새는?
어쩌면 극단적인 외로움이었겠다
1


Total : 32386 (180/216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701 비가올것같은 느낌 익명 2024-03-04 2722
29700 나쁜의도는 아니였습니다 [6] 익명 2024-03-04 3589
29699 여자친구 질염냄새.. [9] 익명 2024-03-04 4118
29698 어젯밤의 흔적 II [4] 익명 2024-03-04 3748
29697 블랙메일 능욕 배덕감 [5] 익명 2024-03-04 3451
29696 아주 좋았음 [2] 익명 2024-03-04 3345
29695 밤늦게 새벽에 자위..사정못함..발기풀림.. 익명 2024-03-03 3151
29694 Fiction [2] 익명 2024-03-03 3269
29693 어젯밤의 흔적 [12] 익명 2024-03-03 4236
29692 재밌는 거 下 [4] 익명 2024-03-02 4007
29691 재밌는 거 上 익명 2024-03-02 4207
29690 간택당할뻔 [7] 익명 2024-03-02 3855
-> 감각 [2] 익명 2024-03-02 2574
29688 말보다 무거운 것 [6] 익명 2024-03-02 3778
29687 30대후반 여자 가임기 [12] 익명 2024-03-02 4392
[처음]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