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는 내가 찾는 사람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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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탓인지,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한국인의 특징인건지 솔직하게 안의 욕망까지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흔히 말해 사회생활이라고, 예의나 눈치라고 표현되는 것들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의 문은 더 닫고 있는 것 같아요. 깊은 관계로 오래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저 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원한다면 이름도, 나이도 다 공개하지 않고 그저 사람으로만 만나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텐데... 단순한 관계를 넘어서 교감이나 유대관계, 혹은 서로에게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성향 탓인지는 몰라도 믿고 만날 수 있는 사람 한 명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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