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퇴사합니다^^  
6
익명 조회수 : 3823 좋아요 : 0 클리핑 : 0
드디어 퇴사합니다!!

여자들만있는 직장이고 참 좋았었는데 직원들이 바뀌면서 역대급 직원이 한명들어 왔었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하죠? 딱 그런 상황이 되었네요ㅋㅋㅋ

37살 그녀의 주도에 이간질과 정치질, 없는말 만들어내서 나락보내기, 돌아ㄱㅏ며 왕따시키기 등등 변하지않는 저런 모습들에 지쳐서 퇴사선언하고 드디어 퇴사해요.

나머지 직원들에게 저런말에 휘둘리면 안된다..  가십일뿐이다.. 이사람 저사람 당하고도 모르겠냐라고 말해봐도 자기만 아니면 그저 재밌는지 변하지않고 정신못차리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났고 다들 30대 중후반인데 판단을 저렇게 못하나싶고... 여튼 그로인해 떠나는데 속이 편하고 너무 좋아요.

마음이 불편해서 도저히 같이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남을보며 이런생각한적없었는데 참 고약하다,라는 생각과 저런 행동들이 자신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게 좋은 평화주의자는 너무 괴로웠답니다.. 어쩌면 저는 회피형인건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3-28 19:06:25
진정한 용기녀!!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익명 2024-03-27 20:39:42
어느조직이나 이간질 정치질 일삼는 인간들 있죠..그놈들도 똑같이 더쎈놈들한테 당합니다 ㅋ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익명 2024-03-27 15:24:50
토닭토닭
익명 2024-03-27 06:17:23
또라이 질량의 법칙은 어디에도 존재합니다. 화이팅
익명 2024-03-26 23:24:09
일보단 사람이 더 힘들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익명 2024-03-26 22:29:31
정신적으론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들어왔고만
익명 2024-03-26 21:12:05
토닥토닥 고생 많았어요
1


Total : 31350 (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50 미세먼지 없어서 좋은 날 ♡ new 익명 2025-01-24 69
31349 더 잠못이루는 밤이네요~ [5] new 익명 2025-01-24 393
31348 처남 여친과 잠자리 [10] new 익명 2025-01-23 851
31347 영상 보실 분 계신가요 [10] new 익명 2025-01-23 738
31346 [22] new 익명 2025-01-23 977
31345 점점 질낮은 사이트가 되어가는듯 [19] new 익명 2025-01-23 915
31344 야한말 하면서 [1] new 익명 2025-01-23 374
31343 녹음파일 교환하실분 있나요? [14] new 익명 2025-01-23 796
31342 누구나 레홀마려운 이유가 있다. [5] new 익명 2025-01-22 1061
31341 남후) 보일랑말랑 [15] new 익명 2025-01-22 1729
31340 어딜 도망가? [2] new 익명 2025-01-22 880
31339 오운완)일주일만에 운동 [10] new 익명 2025-01-22 1537
31338 누워자지마라 [8] new 익명 2025-01-22 1052
31337 여자분들 과거 성욕이 가장 활발하고 왕성했던 시기?.. [9] new 익명 2025-01-22 1281
31336 노브라녀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익명 2025-01-21 209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